탄자니아 기업 시가총액(시총) 순위
오늘은 탄자니아 기업들의 시가총액(시총) 순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자니아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시총) 1위 기업은 탄자니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양조회사로 맥아 맥주, 무알콜 맥아 음료, 알코올 과일 음료를 생산, 유통, 판매하고 있는 탄자니아 브루어리였습니다. 다르에스살람, 아루샤, 므완자, 음베야에서 4개의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탄자니아 브루어리는 캐슬 라거, 캐슬 라이트, 킬리만자로 라거, 사파리 라거, 이글, 빌리미, 캐슬 밀크 스타우트, 비아 빙와 등의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1 | 탄자니아 브루어리 (Tanzania Breweries) | $1,374 M (약 1.8조) |
2위는 탄자니아의 중앙은행이자 국가 은행 규제 기관인 탄자니아 은행의 허가를 받은 상업은행으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총 자산 가치가 41억 6만 달러에 달하는 NMB 은행이었습니다. 탄자니아 본토부터 잔지바르 섬까지, 모든 지역에서 23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NMB 은행은 개인, 중소기업, 기업 고객, 대기업에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2 | NMB 은행 (NMB Bank) | $748 M (약 9,821억) |
3위는 아프리카 전역 1억 3천만 명의 고객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다콤의 탄자니아 지사로 2020년 12월을 기준으로 탄자니아에서 1,56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보다콤 탄자니아였습니다.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모바일 통신회사인 보다콤 탄자니아는 미국의 티모바일, 영국의 보다폰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수많은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업체와 활발한 로밍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3 | 보다콤 탄자니아 (Vodacom Tanzania) | $737 M (약 9,677억) |
4위는 1961년 이스트 아프리칸 토바코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탄자니아의 담배 회사로 1975년 인종 평등주의와 자유를 골자로 하는 아루샤 선언을 통해 주요 생산수단을 국유화하여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도입한 Ujamma 운동에 의해 국유화 된 탄자니아 시가렛이었습니다. 기업은 탄자니아 유일의 담배 생산업체로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인근 케냐에 위치하고 있는 브리시티 아메리칸 토바코 공장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4 | 탄자니아 시가렛 (Tanzania Cigarette) | $726 M (약 9,533억) |
5위는 NMB 은행과 마찬가지로 국가 은행 규제 기관인 탄자니아 은행의 허가를 받은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상업은행으로 CRDB 인슈어런스 컴퍼니, CRDB 은행 브룬디, CRD 은행 콩고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CRDB 은행이었습니다. 6위는 1966년 탄자니아에서 시멘트 제조를 시작한 최초의 회사로, 세 가지 브랜드의 포틀랜드 시멘트를 제조하고 있으며 현재는 독일의 건축자재 기업 하이델베르크 그룹의 일원이 된 탄자니아 포틀랜드 시멘트였습니다.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5 | CRDB 은행 (CRDB Bank) | $530 M (약 6,959억) |
6 | 탄자니아 포틀랜드 시멘트 (Tanzania Portland Cement) | $311 M (약 4,083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