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4월 예측 CPI

미국 4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4월 예측 CPI 안내입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3월 발표한 미국 2월 CPI는 전년 대비 6.0% 상승해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이며 8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 상승을 향해 갈 길이 멀지만, 1월 CPI 상승률(6.4%) 보다 상승폭이 준 모습이며 전문가들이 예상한 CPI 수치와도 부합해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욱 주목하는, 변동성이 큰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0.5%로 1월(0.4%)보다 확대돼 시장에 불안감을 남긴 상태입니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으로 인한 금융 불확실성이라는 문제가 있어 다가오는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이 어떤 금융정책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래에 미국 4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4월 예측 CPI 등을 소개합니다.

 

 

 

CPI(소비자물가지수)란?

CPI(소비자물가지수)란 물가상승률을 계산할 때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물가지수이며 도시가계가 소비하는 상품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CPI는 몇 백 개의 특정 품목들을 선정한 후 이 품목들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하여 작성하는데 동일한 상품묶음에 대해 사람들이 전보다 더 많은 값을 낸다면 물가가 상승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CPI(소비자물가지수)로 국가의 경제 정책이 얼마나 효율적이었나를 확인하는 인플레이션의 척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물가의 상승은 화폐가치의 하락을 의미하고 이것은 경제 운용에 실패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CPI가 높아지면 급여 및 봉급,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 연준은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CPI수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4월 CPI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미국 CPI 발표는 미 고용통계국에서 이루어집니다.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매월 12일을 기준으로하여 그 앞, 뒤로 발표되고 있으며 미국 CPI 발표시간은 미 동부시간으로 8시 30분입니다. 2023년 4월 CPI 발표일은 2023년 4월 12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이며 이때 미국의 2023년 3월 CPI가 발표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2023년 미국 4월 CPI 발표 한국시간은 4월 12일 오후 10시 30분이며 이때 우리는 미국의 2023년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2 ~ 2023년 미국 CPI 발표일 및 시간, 예측과 실제 발표(전년 동월 대비 변동률)

발표일 시간(한국시간) 발표 예측 이전
2022년 4월 12일(3월 CPI) 21:30 8.5% 8.4% 7.9%
2022년 5월 11일(4월 CPI) 21:30 8.3% 8.1% 8.5%
2022년 6월 10일(5월 CPI) 21:30 8.6% 8.3% 8.3%
2022년 7월 13일(6월 CPI) 21:30 9.1% 8.8% 8.6%
2022년 8월 10일(7월 CPI) 21:30 8.5% 8.7% 9.1%
2022년 9월 13일(8월 CPI) 21:30 8.3% 8.1% 8.5%
2022년 10월 13일(9월 CPI) 21:30 8.2% 8.1% 8.3%
2022년 11월 10일(10월 CPI) 22:30 7.7% 8.0% 8.2%
2022년 12월 13일(11월 CPI) 22:30 7.1% 7.3% 7.7%
2023년 1월 12일(12월 CPI) 22:30 6.5% 6.5% 7.1%
2023년 2월 14일(1월 CPI) 22:30 6.4% 6.2% 6.5%
2023년 3월 14일(2월 CPI) 22:30 6.0%  6.0% 6.4%
2023년 4월 12일(3월 CPI) 21:30 5.0%  5.2% 6.0%

 

 

 

 

미국 CPI 예상 및 금리 예측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보다 6%오르면서 지난 1월 6.4%보다 오름폭이 줄고 2021년 9월 이후 가장 적게 상승한 물가지표로 확인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속도조절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에서는 3월 22일 FOMC회의에서 연준의 빅스텝 가능성을 낮게 보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지난달 금리 동결을 결정한 한국은행의 추가인상 압박도 줄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3월 발표된 미국 2월 CPI 지표 발표 직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연준이 오는 3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학 확률을 73.8%로 반영했으며 동결은 26.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의회 청문회에 참석하여 인부 인플레지표의 경우 오히려 역전되었다고 말하면서 연준이 더 많은 금리인상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 연준이 3월 21일~22일 열리는 FOMC회의에서 0.5% 포인트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CPI 둔화로 인해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과 그로 인해 미국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지표는 연준에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유를 줄 전망입니다. 현재 연준은 SVB발 금융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금융시장의 경색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오히려 인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마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면 연준은 큰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함에 따라 연준이 예상했던 것보다 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향후 금리 예측을 하는 전문가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번 CPI 발표에 대해 LPL 파이낸셜 수석기술전략가인 애덤 턴퀴스트는 "CPI에 큰 놀라움은 없었고 은행 쪽에서도 밤사이 특별한 일이 없었기에 우리는 '안도의 한숨 랠리'라고 부를 것"이라면서 "시장은 그것을 환영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미국 CPI 발표 한국시간 2023 일정

▶ 2023년 fomc 일정 및 한국시간 발표

▶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2023년 일정 확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