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 BEST5

크루즈 여행을 경험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좋지 않은 후기들을 내놓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크루즈 여행은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경험해 볼만한 그 어떤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몇십만원때부터 몇백만원, 몇천만원때까지 다양한 크루즈여행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격에 상관없이 독특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크루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Holy Ship on the Norwegian Epic



가격 : $775 - $1,525

여정 : Port Canaveral(플로리다), Great Stirrup Cay(바하마), Nassau(바하마)


공해상에서 가장 신나는 일렉트로니카 댄스파티를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Holy Ship on the Norwegian Epic에 줄을 서시기 바랍니다. 물론, 수없이 많은 대기자 명단때문에, 지금 예약해도 언제탈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고 싶으시다면 이배는 패스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선상파티를 즐기러 온 사람이 대부분이며 가끔 폭력적 발작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 Fatboy slim, Griz, Marshmello, Maya Jane Coles, Boys Noize 및 DJ Snake와 같은 연예인을 만날 수 도 있습니다. 




2. RMS Queen Mary 2



가격 : $1579 부터 시작

여정 뉴욕에서 사우샘프턴까지 (대서양 횡단)


RMS Queen Mary2에서 가장 비싼 객실은 하루당 약 1600달러로, 세계일주여행인 경우에는 $183,00에 달합니다. 2천500평방 피트에 달하는 이 럭셔리한 객실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 체육관과 넓은 욕실, 테라스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배에는 천체 투영관을 비롯하여 3D영화관 및 바다에서 가장 큰 와인셀러가 있습니다. 이곳은 개와 고양이를 위한 사육장을 가진 유일한 배이며, 여러분이 신나게 노는동안, 관리자가 여러분의 반려견을 최대한으로 신경써줍니다.




3. Seabourn Ovation



가격 : $5,499

여정 : 북유럽, 영국 및 지중해


Seabourn Ovation은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한명인 Adam Tihany가 활대에서 선미까지 배의 모든 부분을 설계했으며,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요리사인 Thomas Keller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알라딘과 라이온킹에 참여했던 유명한 작사가이자 작가인 팀 라이스가 배안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은 기본적으로 브로드웨이의 분위기를 매일밤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스위트룸에는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으며 직원은 여러분이 배에 승선하기 전에 여러분의 이름과 여러분이 선호하는 칵테일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4. Regent Seven Seas Explorer



가격 : $6,000 부터 시작

여정 : 아프리카/ 인도, 카리브해 / 파나마 운하, 지중해, 북유럽, 남아메리카


Regent Seven Seas Explorer에는 부유하고 유명한 휴양지인 애리조나주의 고품격 스파및 웰빙 휴양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Canyon Ranch Spa가 있으며, 375개의 스위트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것이 3,000+ 평방 피트의 규모로 2개의 발코니, 자체 전용스파를 갖춘 일광욕실 및 사람이 들어갈 만큼의 큰 옷장이 3개있습니다.




5. Ponant's Le Laperouse



가격 : $12,460 부터 시작

여정 : 아이슬란드, 인도, 아시아, 세이셸, 몰디바, 스리랑카, 그리스, 이집트,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지중해, 스칸디나비아


Ponant의 4대 원정대 중 첫번째 선박인 Le Laperouse는 92개의 선실과 스위트로 이루어진 작은 규모로, 많은 프라이버시를 포함하고 있는 규모 럭셔리 크루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Ponant's Le Laperouse에는 역류방지 수영장을 비롯하여 마리나 플랫폼을 통해 배의 뒷쪽에서 바로 수영할 수 있게 하거나, 도킹하지 않고도 카약으로 이륙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배의 가장 독특한 점은 크루즈 선상 최초의 다중 감각적인 수중공간인 블루아이 입니다. Portholes를 사용하면 바다를 볼 수 있고, 투영 화면을 사용하면 외부 카메라로 인하여 선박앞, 뒤 및 아래의 모든 화면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Ponant's Le Laperouse는 돌고래가 수영하는 것을 보면서 스카치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크루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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