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매출 기준 라틴아메리카 중남미 석유 오일 가스 기업 순위
오늘은 2022년 매출을 기준으로 라틴아메리카(중남미)의 석유 오일 가스 기업 순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틴아메리카 석유 오일 가스 기업 가운데 2022년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기업은 리우데자네이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질의 국영 다국적 기업으로 정유, 운송 및 마케팅, 탐사 및 생산, 유통, 가스 및 전력, 국제, 바이오 연료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페트로브라스였습니다. 아프리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16개국에서 엄청난 양의 석유와 에너지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페트로브라스는 또한 11개의 정유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순위 | 이름 | 2022년 매출 | 본사 |
1 | 페트로브라스 (Petrobras) | $134.46 B (약 조) | 브라질 |
2위는 멕시코 정부가 관리하고 운영하는 멕시코의 국영 석유 회사로 1938년 멕시코의 모든 민간 석유회사를 국유화 및 몰수하면서 형성된 페멕스였습니다. 2019년 12월 멕시코 남동부에서 5억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매장지를 발견하기도 했던 페멕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석유회사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순위 | 이름 | 2022년 매출 | 본사 |
2 | 페멕스 (Pemex) | $122.3 B (약 조) | 멕시코 |
3위는 세계 25대 석유회사 그룹에 속해있는 콜롬비아 최대규모의 석유 회사로 탄화수소의 탐사, 생산, 운송, 정제, 마케팅에 종사하고 있는 통합 에너지 그룹 에코페트롤이었습니다. 콜롬비아 중앙, 남부, 동부, 북부는 물론 해외에도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에코페트롤은 탄화수소 운송 및 물류 전문 자회사 Cenit을 통해 연료 및 원유 수출입을 위한 3개의 항구를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순위 | 이름 | 2022년 매출 | 본사 |
3 | 에코페트롤 (Ecopetrol) | $41.8 B (약 조) | 콜롬비아 |
4위는 브라질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석유 파생물과 바이오 연료를 유통 및 마케팅하고 있는 오일 가스 기업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페트로브라스의 자회사였으나 현재는 독립 법인이 된 Vibra Energia였습니다. 5위는 1934년에 설립된 칠레의 에너지 기업으로 연료 운송, 주유소 운영, 가압 액화 가스의 유통, 천연가스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Copec Combustibles였습니다.
순위 | 이름 | 2022년 매출 | 본사 |
4 | Vibra Energia | $38.34 B (약 조) | 브라질 |
5 | Copec Combustibles | $31.37 B (약 조) | 칠레 |
6위는 주로 자동차 연료 소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브라질 기업으로 브라질 남부, 남동부 및 북동부 지역에서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액화석유가스와 차량용 천연가스, 휘발유, 디젤, 등유 등을 유통하고 있는 Ultrapar Participaçoes였습니다. 7위는 석유 및 가스 탐사에 종사하는 아르헨티나의 국영 에너지 회사로, 국영 기업으로 설립된 최초의 석유회사이자 수직 통합된 최초의 국영 석유 회사로 알려져 있는 YPF였습니다.
순위 | 이름 | 2022년 매출 | 본사 |
6 | Ultrapar Participaçoes | $30.04 B (약 조) | 브라질 |
7 | YPF | $10.89 B (약 조) | 아르헨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