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음식 배달 회사 매출 순위
오늘은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음식 배달 회사들의 2022년 매출 순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온라인 음식 배달 회사 가운데 2022년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미국의 종합 운송 네트워크 기업 우버가 운영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 2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버 이츠였습니다. 파트너십을 맺은 레스토랑과 개인 배달자 그리고 음식을 주문하는 사용자들을 연결해주고 있는 우버 이츠는 한때 국내에서도 사업을 운영했었으나 기존의 국내 배달중개 플랫폼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에 밀려 2019년 9월 사업철수를 발표했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본사 |
| 1 | 우버 이츠 (Uber Eats) | $10.9 B (약 14.22조) | 미국 |
2위는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독일의 다국적 온라인 음식 주문 및 음식 배달 회사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 요기요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2015년에 배달통을 그리고 2019년에는 배달의 민족까지 인수하면서 사실상 한국의 음식 배달 시장을 독점하는데 성공한 딜리버리 히어로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본사 |
| 2 | 딜리버리 히어로 (Delivery Hero) | $9.2 B (약 12조) | 독일 |
3위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고 온라인 음식 주문과 음식 배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내 최대 음식 배달 기업으로 2021년을 기준으로 가맹점 45만 개와 소비자 2천만 명, 배달기사 100만 명이 등록되어 있는 도어대시였습니다. 미국 내 음식 배달 시장 점유율 56%와 편의점 배송 부문에서도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도어대시는 2015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멜버른, 센다이, 슈트트가르트, 웰링턴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본사 |
| 3 | 도어대시 (DoorDash) | $6.58 B (약 8.58조) | 미국 |
4위는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테이크어웨이와 런던에 본사를 둔 저스트 잇의 합병으로 형성된 다국적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회사로 20개 국가에서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였습니다. 합병 후 미국의 Grubhub와 Bistro.sk를 인수한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는 브라질과 콜롬비아에서 운영되는 음식 배달 회사 IFood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합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본사 |
| 4 |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 (Just Eat Takeaway.com) | $5.96 B (약 7.77조) | 네덜란드 |
5위는 2013년 Wil Shu와 Greg Orlowski가 런던에서 설립한 영국의 온라인 음식 배달 회사로 현재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벨기에, 아일랜드, 이탈리아, 싱가포르, 홍콩, UAE, 쿠웨이트 및 카타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딜리버루였습니다. 딜리버루의 자회사 딜리버루 에디션은 배달 전용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고스트 키친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다른 자회사 딜리버루 홉은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본사 |
| 5 | 딜리버루 (Deliveroo) | $2.4 B (약 3.13조) | 영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