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주요 앱들의 전 세계 수익 순위
오늘은 바이트댄스가 소유하고 있는 주요 앱들의 전 세계 수익 순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트댄스가 소유하고 있는 앱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앱은 2016년 150개 국가에서 7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시작한 숏폼 동영상 제작 및 공유 플랫폼 틱톡이었습니다. 15초~15분 길이의 짧은 비디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틱톡은 굉장히 이른 시간안에 세계 최대의 영상 플랫폼 중 하나가 된 앱으로, MZ세대의 잠재 수요를 잘 파고들었고 숏폼 특성을 살린 콘텐츠 덕분에 새로운 영상 소비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20년 이후로는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앱 사용을 금지시키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위 | 이름 | 수익 |
1 | 틱톡 (TikTok) | $8,392.94 M (약 11.17조) |
2위는 틱톡과 마찬가지로 숏폼 형태의 동영상을 제작 및 공유하는 플랫폼인 비고 비디오였습니다.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고 비디오는 AI 기술을 사용하여 15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관심도에 따라 그에 따른 상품 및 현금 지급 등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해당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순위 | 이름 | 수익 |
2 | 비고 비디오 (Vigo Video) | $63.79 M (약 849억) |
3위는 바이트댄스의 핵심 앱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중국의 뉴스 및 정보 콘텐츠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특징, 사용자의 콘텐츠 상호 작용 등을 분석하여 각 사용자에 대한 맞춤형 콘텐츠 피드 목록을 생성하고 있는 투타오였습니다.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 최대의 콘텐츠 생성, 집계 및 배포 모바일 플랫폼 중 하나인 투타오는 일일 활성 사용자 수 약 1억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전체 사용자들은 해당 앱에서 하루에 약 13억 개의 기사를 읽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위 | 이름 | 수익 |
3 | 투타오 (Toutiao) | $47.28 M (약 629억) |
4위는 현재까지 1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동영상 편집기로 워터마크가 없고 편집 기능이 다른 편집기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 쇼츠와 릴스 영상을 제작하는데 사용이 되고 있는 캡컷이었습니다. 5위는 약 1억 3,1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 제작 단편 비디오 공유 플랫폼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에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시과 비디오였습니다.
순위 | 이름 | 수익 |
4 | 캡컷 (CapCut) | $52.42 M (약 697억) |
5 | 시과 비디오 (Xigua Video) | $15.42 M (약 205억) |
6위는 눈, 코, 입 등 얼굴의 모든 부위를 미세 조정할 수 있는 뷰티 카메라 및 사진 편집기로 사용자 정의를 통해 얼굴형 템플릿을 만들어 저장할 수 있고 필터와 메이크업 기능을 통해 다양한 촬영 분위기도 만들수도 있는 유라이크였습니다. 7위는 사용자 선호도에 따라 개인화된 영상은 물론 인기 동영상들도 제공하고 있는 통합 미디어 앱으로 최신 프로그램 클립, 예고편, 재미있는 동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버즈비디오였습니다.
순위 | 이름 | 수익 |
6 | 유라이크 (Ulike) | $14.32 M (약 190억) |
7 | 버즈비디오 (BuzzVideo) | $7.45 M (약 99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