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의 발전, 스마트워치는 기업용으로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시장조사기관 IDC는 최근 애플워치(Apple Watch)가 이끄는 기업용 스마트 워치 시장이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워치가 근로자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 발전해나갈지에 대한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전문직 종업원의 스마트폰을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이것이 스마트워치가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라고 IDC가 말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시장 규모가 예상보다 느리게 성장해 왔지만, IDC는 앞으로 5년동안은 전체적인 스마트워치 시장은 급격한 발전이 있을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참고로 애플사의 첫번째 스마트워치인 Apple watch는 2년전 15년 4월 24일 많은 사람들의 이목과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IDC가 3월에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전체 상업 부문에서 16년에 260만대의 스마트워치 기기가 출하되었으며 17년에는 360만대, 21년에는 1160만대로 증가할것이며 이 숫자에는 정부,학교를 포함한 상업시장에 판매될 시계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IDC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포함한 상업부문에서 Apple Watch를 특별히 주목했는데요, IDC는 3월 보고서에서 애플이 '스마트 워치 카테고리를 상업 부문에 소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스마트 워치의 작업장 사용 사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몇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5년 6월에 발표된 Quebec city Lesage International airport의 항공 운송 기술 제공 업체인 SITA의 파일럿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책임관리자는 항공편 업데이트 및 게이트변경 사항을 애플와치를 통해 빠르게 전달 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SITA의 대변인은 프로젝트의 끝과 함께 이 wearable 스마트워치에 대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탐구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예약시스템 회사와 함께 애플와치에 VIP손님의 도착과 고객에 대한 오랜 기다림 문제등을 알려주는 앱을 발표했으며 애플와치는 제어센터역할을 아이패드와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근로자는 이미 직장에서 스마트워치를 착용하여 알림 및 이메일에 신속하게 엑세스 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인 건강 데이터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일부의 회사에서는 고용주가 특정한 작업을 위해 근로자에게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마케팅 기술회사인 Fluent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Apple Watch 소유자 중 거의 절반이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을 위해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18%는 알림 수신을 위해, 10%는 쇼핑용으로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더 지켜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