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아이를위해 꼭 챙겨야할 4가지 수영장비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여름이 다가오는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요즘 일찌감치 휴가계획 세우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바다나 수영장이 최고이지만 어린 자녀가 있으신분들의 경우에는 안전때문에 휴가계획을 세우는데 고민이 많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위의 표를 보면 현재 미국에서는, 매일 2명의 14세이하의 어린이가 물에 빠져 죽고 있으며, 5세이하 어린이가 익사한 경우는 1년에 350명, 물에빠지는 사고로 응급실에서 치료받는 어린이수 연간 2600명, 익사사고의 생존자중 50%는 신경 장애를 겪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와같은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미국의 한 잡지사에서 추천하는 유아를 위한 수영장비 5가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자녀와 함께 바다나 수영장에 놀러갈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부모님들은 한번씩 살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Swim school deluxe에서 제조한 2-4세의 유아를 위한 수영장비인 Tot Trainer는 수영용 벨트와 함께 견고한 착용감을 보장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란색을 사용하여 어디에서든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원형 디자인을 이용하여 아이가 앞으로 나아가거나 떠나닐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암(Arm)튜브는 한국에서도 이미 상당히 유명한 제품인데요, 이 Fabric Armbands는 2세부터12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부양장치(또는 수영장비)로 Tot Trainer보다는 조금 더 수영에 자신이 있거나 수영을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튜브를 팔에만 착용하기 때문에 수영을 배우는 동안 조금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충분한 부력을 제공하기에 안전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Speedo에서 제공하는 네오프렌 수영조끼 입니다. 이 조끼는 아이들이 물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수영 교육 장비로 물에는 익숙하지만 완벽하게 물에 떠오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정성은 두말할것도 없고 조끼라 입고 벗는데 편할뿐만 아니라 자외선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야외 수영시 특히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수영 보조, 안전장비는 Stearns Kids Puddle Jumper Deluxe Life Jacket입니다. 이 자켓은 아이의 가슴과 팔에 함께 착용하는 튜브로 10~20kg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최대한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기 위하여 내구성이 강하고 편안한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었으며 허리 둘레에 float과 부유장치를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승인받지 못한 부양장치는 해변에서 허용하지 않는데요, 마지막 제품의 경우는 해안경비대의 인감승인을 받아 미국내 해변에서 입을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수영보조 및 안전 장비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안전장비들은 미국의 잡지사에서 추천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전부 외국제품만 포함되었다는것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한국에도 위와같은 보조, 안전장비들이 있으니 인터넷을 통하여 한번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