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Clever Story 2022. 11. 23. 17:56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세명의 사람들 1980년 12월의 어느 밤 19세의 진 힐리어드는 미네소타주 렝비에서 친구들과 밤을 보낸 후 아버지의 포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 날의 공기는 몹시 차가웠고 기온은 영하 25도에 달했습니다. 그녀는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이 없는 후륜 구동 차량을 타고 집으로 가던 도중 차가 도랑으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난방도 되지 않는 차 안에서 영하 25도의 강추위를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한 힐리어드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친구 월리 넬슨의 집까지 3.2km를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운 기온과 밤의 어둠으로인해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힐리어드는 마침내 친구 넬슨의 집 앞까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