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매거진k 2017. 7. 5. 22:13
비행기를 타고나서 바로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 한번 이상씩은 기내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핑'소리를 들어 보셨을텐데요, 일반적으로 이 '핑'소리의 알림은 승객들에게 착석과 안전벨트의 착용을 요구할때 또는 안전벨트를 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을때 그리고 승무원을 부르는 경우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알림소리가 오직 고객만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항공 승무원들은 기내에서 이 차임소리를 모스 부호 형태로써 사용하고 있으며, 서로 크고 작은 문제들을 주고 받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의 항공회사인 콴타스 에어라인에서는 작년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그들의 항공편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임알림 코드를 공유하였는데요, 당시 작성된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