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터넷|과학 매거진k 2017. 11. 5. 17:11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을 밟은 이후 버즈 올드린, 찰스 콘래드, 알란 빈, 앨런 셰퍼드등 많은 사람들이 달을 걷게 되었지만, 달에 유골이 묻힌 유일한 사람은 'Eugene Shoemaker' 오직 단 한명뿐입니다. 행성 과학분야의 창시자 중 한명인 지질학자 Shoemaker는 원래 우주비행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의학적 문제때문에 비행사라는 직업을 가질 수 없게 되면서 과학 분야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지질학을 공부하던 Shoemaker는 1960년대 초반, 미국 지질 조사국의 일환으로 'Astrogeology Research Program'라는 이름의 기관을 설립하였으며, 이 기관은 당시 아폴로 우주 비행사들에게 지형과 관련해 달 표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훈련시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