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매거진k 2022. 10. 12. 19:09
진득찰은 오염에도 강하고 도시건 민가건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무성하게 자라 천덕꾸러기 잡초 중의 잡초로 농부들에게 구받받아온 식물입니다. 가을에는 노란꽃이 피는데 만지면 진득진득한 진이 나와서 끈적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사람들이 그동안 천시하고 짓밟아도 더욱 강하게 살아남는 식물들의 연구가 활발해지고 그 강인한 생명력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경쟁력있는 영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득찰 단백 효능과 성분, 먹는법, 부작용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득찰이란 진득찰은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희첨이라고도 불리며 들이나 밭 근처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 높이는 1m 내외입니다. 조선시대의 이두명칭은 섬의금(蟾矣衿)이었고, 『동의보감』·『산림경제』 등에서는 ‘진득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