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매거진k 2017. 9. 17. 21:01
페루 Pisco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다이버로 활동중인 Alejandro Ramos Martinez씨가 끔찍한 사고로 인해 몸이 풍선과 같이 변형되는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마르티네즈씨의 몸이 변형된 원인은 물속 깊은곳에서 너무 빠르게 상공으로 올라왔기 때문인데요. 잠수병으로도 알려진 이 감압병은 혈액속 질소가 팽창하면서 조직과 근육에 거품을 형성하게 만드는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비정상적인 피로 및 현기증, 메스꺼움, 관절 통증 등을 일으키고 드물게는 마비나 사망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마르티네즈씨가 겪은 이 변형효과는 감압병중에서도 매우 드문 케이스 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르니테즈씨가 감압병으로 고통을 겪은것은 4년전 일이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마르티네즈씨는 이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