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매거진k 2017. 8. 27. 15:46
노르웨이에 사는 한 남성은 자신의 집 멀리 번개가 치는걸 발견하고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려다 큰 봉변을 당할뻔했습니다. 38세의 Daniel Modøl라는 사람은 집 테라스로 나와 굉장히 멀리있는 산뒷편의 번개를 촬영하였는데요. 그가 촬영한 동영상에서는 갑자기 번개가 그와 불과 5미터 거리에 떨어지면서 마치 폭탄이 터진것과같은 아찔한 상황을 담고있습니다. Daniel과 그의친구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면서 깜짝놀라 몇초동안 카메라를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담고있는데요. 그가 정신을 차리고나서 테라스쪽을 보았을때 연기와 함께 파편이 튀어 난장판이 된 테라스 주변의 모습은 이 상황이 얼마나 위험했는지를 간접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번개가 칠때는 실내로 들어가 모든전기를 차단하거나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