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매거진k 2017. 10. 13. 08:31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외적모습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희끗희끗한 흰머리를 떠올릴텐데요. 부모님과 다르게 모든것을 이해해주고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흰머리는, 우리에게 만큼은 세월의 흔적이 아닌 그들의 따뜻한 성품을 대변해 주는것만 같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할때 꼭 흰머리가 떠올라야 하는건 아닌데요. 결혼을 일찍 하여 아이를 빨리 가진 경우라면 이른 나이에도 손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손주를 빨리보더라도 최소 40대 중 후반 쯤은 되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식을 완전히 깨뜨려버린, 20대에 손주를 본 2명의 사람과 그 번외로 가장 많은 수의 손주를 두고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