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휴가를 다녀온후 여러분이 구입했던 선크림은 욕실이나 화장대에 보관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휴가 준비를 하면서 문득 작년에 사용했던 썬크림의 효과가 나빠졌는지 아닌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텐데요.
한번 사용했던 썬크림이 나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썬크림의 효과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요? 가장 중요한 것으로 썬크림의 재사용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선크림은 사용기간이 있을까?
대부분의 선크림은 사용기간이 정해져있으며 선크림 상자에는 모두 유통기한을 표시하고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화학 물질이 분해되고 보호효과가 떨어질수 있기때문에 이것을 무시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썬크림이 상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럴때 살펴보아야할것은 썬크림의 냄새와 질감입니다. 처음 샀을때와 다른 감촉이나 냄새가 있다면 썬크림의 유통기한이 끝났거나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단순하게 해당 선크림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우연히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짧게보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고 피부에 여러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선크림 제품이 변질되면 이론적으로 성분의 화학적 변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피부와 접촉한다는점에서 더 안좋은 피부질환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단히말해 자외선차단효과가 떨어지고 피부에 또다른 병을 남길수있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보다 더빨리 선크림이 변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썬크림은 많은 자외선을 차단할수있도록 고안되었지만 썬크림을 직사광선에 방치하면 자외선 차단기능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선크림의 보관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썬크림을 직사광선에 노출시키거나, 차의 뒷유리 등에 노출시키면 썬크림의 열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제품을 쓸모 없게 만듭니다. 썬크림을 저장하는 가장 좋은 장소는 그늘진 곳,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썬크림을 오래보관하기위해 무엇을해야하는지 (그리고하지 말아야 할 것)를 살펴보았습니다. 썬크림을 사용하다가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오래된 것들을 버리고 새로운 선크림을 구입하세요. 물론 선크림이 비싸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어쨋든 우리의 피부는 보호 할 가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