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에도 썬크림을 발라야하는 이유

우리는 과도한 태양노출이 우리의 피부를 손상시키고 피부암으로도 이어질수있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이런이유로 야외활동이나 휴가를 많이가는 여름에는 썬크림을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썬크림을 잘못바르고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번실험에서 사람들이 평상시 썬크림을 어떻게 바르는지 조사하였는데요. 얼굴은 피부암이 가장자주발생하는 부위이지만 사람들은 얼굴의 10분의1은 썬크림을 제대로 바르지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눈꺼풀 주위에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눈주위에 썬크림을 철저하게 바르지 않으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피부암중 두경부에서 가장많은 암이 발생합니다.



이 사진은 많은 사람들이 썬크림을 눈부분에는 바르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문가들은 눈주위에 썬크림을 철저하게 바르지 않으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경고하는데요. 실제로 피부암중 두경부에서 가장많은 암이 발생하며 모든 피부암중 5 ~ 10 퍼센트가 눈꺼풀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구는 리버풀 대학 (University of Liverpool)의 연구팀이 실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57명의 참가자에게 썬크림을 얼굴에 발라보라고 요청했고 더이상의 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자외선에 민감한 카메라를 사용하여 썬크림이 도포된곳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평균적으로 사람들은 전체얼굴의 9.5%는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흔하게 눈꺼풀(13.5 %)과 눈안쪽 - 콧등사이(77 %) 에 썬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눈꺼풀과 피부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난후에도 여전히 얼굴의 약 8%정도에 썬크림을 충분히 바르지 않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얼굴의 피부를 보호하기위해선 선글라스 착용과 같은 추가적인 예방조치의 필요성이 느껴진 연구결과였는데요.  연구원 중 한명인 케빈 해밀박사는 사람들이 얼굴에 충분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는것이 걱정스러우며 햇볕에 노출되는 자외선의 양에따라 피부암에 걸릴위험이 있기때문에 얼굴에 충분히 썬크림을 바를것을 당부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글라스가 자외선으로부터 눈, 특히 각막을 보호하고 강한햇빛에서도 쉽게 볼수있게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선글라스가 암이 자주발생하는 눈꺼풀 주위를보호하기때문에 햇빛이 강한날에는 꼭 휴대할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암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위해선 햇빛이 가장뜨거운 시간인오전 11시부터 3시사이에는 외출을 최대한 삼가며 만약 외출을 해야한다면 눈주위에 썬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선글라스까지 착용할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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