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13개의 여행지

최근에는 혼밥 혼술에 이어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혼행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혼자하는 여행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스케쥴 및 일정에 구애 받지 않고 사람에 치이지 않으며 여행을 할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와 더불어 혼자떠나는 여행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며 사회 기술을 향상시켜주고,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목표와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참을성과 침착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혼자떠나는 여행의 목적지로는 어디가 각광을 받고 있을까요?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에서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 관한 데이터들을 공유하였는데요, 2016년 자신의 예약사이트의 예약을 기준으로 단독 여행자가 방문하는 상위 13개의 지역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런던, 영국

안전 순위 42위


2. 파리, 프랑스

안전 순위 45위


3. 로스엔젤레스, 미국

안전 순위 60위


4. 일본, 도쿄

안전 순위 22위


5. 바르셀로나, 스페인

안전 순위 40위


6. 뉴욕시, 미국

안전 순위 55위


7. 토론토, 캐나다

안전 순위 11위


8. 마드리드, 스페인

안전 순위 34위


9. 베를린, 독일

안전 순위 26위


10. 서울, 한국

안전 순위 5위


11. 오사카, 일본

안전 순위 16위


12. 리스본, 포르투갈

안전 순위 24위


13. 밴쿠버, 캐나다

안전 순위 18위




뿐만 아니라 에어비앤비에서는, 작년 대비 2016년 홀로 여행객이 가장 많은 성장을 기록한 10개의 지역도 공개 했는데요, 가장 많은 성장세를 기록한 10개의 지역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칸쿤, 멕시코 (170% 증가)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싶은곳으로도 선정되었던 멕시코의 칸쿤이 이제는 솔로 여행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호치민시, 베트남(146% 증가)


3. 독일 쾰른 (142%)


다양한 문화를 비롯해 최근에는 게임의 메카로써 성장중인 독일의 쾰른이 142%성장세를 보이며 3위에 위치하였습니다. 


4. 멕시코 플라 야 델 카르멘 (141%)


5. 요하네스 버그, 남아프리카 (135%)


아프리카에서 가장 번영한 상공업 도시인 남아프리카의 요하네스 버그가 5위에 선정되었는데요, 안전순위 111위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6. 브라질 상파울루 (128%)


7. 오클랜드, 뉴질랜드(114%)


8. 멕시코 시티(109%)


9. 미국 샬럿( 106%)


10. 부산, 한국 (103%)


지금까지 홀로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 13개 지역과 가장 많은 성장세를 보인 10개의 지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에어비앤비를 기준으로 2016년 혼자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 지역 및 성장하고 있는 지역 10위에 서울과 부산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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