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회사는 어디? 캄보디아 기업 시가총액(시총) 순위
오늘은 8월 30일을 기준으로 캄보디아 기업들의 시가총액(시총) 순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캄보디아 기업이 아니더라도 본사가 캄보디아에 있는 경우 순위에 포함되어있으며, 시가총액의 경우에는 주가 및 환율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용으로만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캄보디아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시총) 순위 1위는 캄보디아의 유일한 심해 항구를 운영하고 있는 정부 기업이자 국영 기업으로 항해 서비스와 창고 및 운송 서비스, 석유 탐사 공급, 기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아누크빌 오토노머스 포토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 1 | 시아누크빌 오토노머스 포트 (Sihanoukville Autonomous Port) | $1.37 B (약 1.83조) |
2위는 캄보디아 왕국의 은행 및 금융 기관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로 프놈펜에 본사를 두고 라오스에 42개, 미얀마에 7개 등 총 261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아클레다 뱅크였습니다. 캄보디아 국립 은행에 따르면 아클레다 뱅크는 총 자산과 고객 수 측면에서 봤을 때 캄보디아 최대 상업 은행으로 1993년 전쟁 희생자들에게 소액 크레딧을 제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 2 | 아클레다 뱅크 (ACLEDA Bank) | $1.05 B (약 1.4조) |
3위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과 그 주변 지역에 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프놈펜 워터 서플라이 어서러티였습니다. 1992년까지만 하더라도 도시 거주자의 단 20%에게만 하루 10시간 가량 수도를 공급했었으나 부패 활동에 연루된 직원을 해고하고, 청구서 지불을 시행하고, 불법 연결을 잡아내면서 현재는 약 90%이상의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 3 | 프놈펜 워터 서플라이 어서러티 (Phnom Penh Water Supply Authority) |
$0.86 B (약 1.15조) |
4위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와 공공사업교통부의 감독하에 1905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항구 운영업체로 연간 400,000TEU를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 LM17을 주 터미널로 사용하고 있는 프놈펜 오토노머스 포트였으며 5위는 발전소, 전기 그리드 및 재생 가능 에너지 자산의 관리를 제공하는 에너지 회사로 완전히 통합된 송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고전압 및 초고압 변전소, 송전선, 지하 케이블 및 장비의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설치, 테스트 및 시운전을 제공하는 페스테크 캄보디아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 4 | 프놈펜 오토노머스 포트 (Phnom penh Autonomous Port) | $0.38 B (약 5,097억) |
| 5 | 페스테크 캄보디아 (Pestech Cambodia) | $51.58 M (약 691억) |
6위는 357헥타르가 넘는 규모와 15개국에서 온 80개 이상의 국제 기업이 투자한 로얄 그룹 프놈펜 경제특구를 관리하고 있는 프놈펜 SEZ였습니다. 2006년 4월 19일 캄보디아 왕립 정부로부터 경제특구 개발업체로 승인을 받은 프놈펜 SEZ는 관세, 소득세 및 기타 세금 면제를 포함하여 SEZ 개발자, 운영자 및 구역 투자자에게 상당한 정부 인센티브와 혜택을 제공하여 인프라, 유틸리티, 원자재 및 기타 자원에 대한 비용 줄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7위는 수출용 의류 제조 하청업체 및 제조업체로 운영되고 있는 의류 기업으로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노티카, 노스페이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제조하고 있는 그랜드 트윈스 인터내셔널 캄보디아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시가 총액 |
| 6 | 프놈펜 SEZ (Phnom Penh SEZ) | $39.19 M (약 525억) |
| 7 | 그랜드 트윈스 인터내셔널 캄보디아 (Grand Twins International Cambodia) |
$29.56 M (약 396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