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만랩들만 이해할수있는 사진들

마음에 들지 않고, 괴롭고 성가시다라는 뜻을 가진 '귀찮다' 라는 형용사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말중 하나인데요. 2000년 초반 인터넷 네티즌들은 귀찮다라는 말에 ~주의를 뜻하는 영어의 접미사인 -ism을 붙여 귀차니즘이라는 새로운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무언가를 함에 있어 귀찮아 하는 행동 또는 감정은 만국공통이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외국사람들은 귀차니즘이 왔을때 어떠한 행동들을 하고 있는지 사진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가 왜 과제중을 유지하고 있는지 사진만봐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맥주가 담겨있는 컵을 들고 있는것도 귀찮아 긴 빨대를 이용해 맥주를 마시고 있는 그가 경기장은 어떻게 갔을까요?





언뜻봤을때는 사진속의 남자가 매우 게으른 사람이라고 볼 수 있지만, 깎아야 하는 정원의 면적을 다시한번 보게되면 이 남자는 게으른것이 아니라 영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자꾸 닫히는 문이 짜증나 마침내 문을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귀차니즘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Doorstop이란 이름에 걸맞게 자신의 임무는 충분히 수행하고 있네요.





침대에 누워 장시간 태블릿을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아마도 이사진의 남자가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길이조정만 잘한다면 이 방법은 침대에서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곳은 공중화장실이 아닌 실제 한 가정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장실의 모습인데요. 바닥에 떨어져있는 휴지심의 갯수만 보더라도 집주인이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사진의 놀라운점은, 사진속의 남성은 뒷자석에 타고있던 사람이 아니라 이 차량의 운전자라고 합니다. 뒷좌석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 기름을 넣는것이 훨씬 더 편할것 같아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차량안에서 기름넣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위에는 잘 정렬이 되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래쪽만 막 우겨 넣은듯한 모습을 보니, 이것은 귀찮음 보다는 한번에 많은 종류의 음료수를 받았다거나 아니면 진상손님때문에 순간 화가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이 남자에게는 발명상을 제공해야 할것 같습니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에서 썬텐하는 것도 좋지만, 꾸준히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일사병으로 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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