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5세인 영국의 미미 앤더슨은 단순히 날씬한 다리를 만들기위해 36살에 마라톤을 시작했습니다.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엄청나게 놀라운 달리기실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미국에서 인생 최대의 도전을 준비중입니다.
올해 9월에 LA에서 출발할 예정인 미미는 53일후 뉴욕에 도착하기위해 2850마일(약4500km)을 달릴예정인데요. 만약 그녀가 그것을 해낸다면 그녀는 1979년 이후 최초로 세계기록을 달성하게됩니다.
미미는 말합니다 "이걸 시도하는게 미친짓일까요? 그럴지도 몰라요. 지금은 3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니까요. 하지만 한번 해봐야겠어요."
하지만 미미가 대단한 도전을 감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녀가 참가한 최초의 장거리 경주는 지구상에서 가장 힘든경주라고 불리는 사하라 사막에서 열리는 Marathon Des Sables 마라톤대회였습니다.
미미는 극한의마라톤이라 일컬어지는 사하라마라톤대회에 출전할때도 254km를 완주할수있을지 확신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어려움보다는 모험과 도전을 택했습니다. 대회는 실제로 매우 어렵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녀는 역경에 맞서면서 세계최강의 장거리 마라톤 선수가 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사막을 가로질러 달릴뿐 아니라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페루 정글과 북극도 통과했습니다. 그녀는 영국여성중 가장빠른시간동안 기네스 기록을 달성하고있는데요. 2008년에는 하루 15시간씩 달리고 4시간만 자면서 오그로우츠(스코틀랜드의 마을)에서 란즈엔드(잉글랜드 최서단 땅끝지역)까지 12일만에 완주했습니다.
그녀는 이번주 새로 출간하는 Beyond Impossible 라는 책에서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녀가 기록을 달성했는지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또한 그녀가 처음 1마일도 달리기힘들었던 자신이 어떻게 뛰어난 마라톤 선수가 되었는지 그 비법도 공개할예정입니다.
젊은시절 섭식장애로 고생했던 미미는 달리기를 시작하며 잘먹는게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고 그이후 슬림한 다리를 만들기위해 본격적으로 마라톤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대단한 의지와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이 모든것을 불가능했겠죠!
한편 그녀는 자신과같은 고령자를 위해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고령자를 위한 운동방법을 간략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초보자도 따라할수있는 미미가 밝힌 운동법도 함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mimi's 고령자를 위한 운동법
1. 계속해서 달릴수있을 때까지 걷기를 시작하세요. 예를 들어 2분간 걷고, 그다음 2분 동안 뛰세요. 이렇게 5번반복해보세요. 이와 비슷한 운동방법이 인터넷에 잘나와있으며 이방법을 충실히 따르면 6~9주 안에 5km까지 달릴수있습니다.
2. 다른사람들과 함께하세요. 당신이 다른사람들과 함께 뛴다면 동기부여측면에 좋습니다. 친구나 가족과함께 5km를 완주할수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해주세요. 또한 마라톤클럽에 가입하는것은 많은정보를 얻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3.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세요. 모든사람들은 회복을위한 시간이 필요하며 이것은 나이가 들면서 특히 중요해요.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완전히 휴식을 취하세요
4. 근력강화와 컨디셔닝 연습을하세요. 달리기를 할때 부상을 피하려면 강화운동을를 통해 다리와 복근을 강화하는것이 좋아요. 집에서 운동을하거나 필라테스 수업에 참여할수있습니다.
5.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제가 처음 달리기를 하고 거리를 늘리기위해 고생했을때 나중에 세계기록을 세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시도할때까지 무엇을 할수있는지 절대 알수없어요. 결정은 여러분을 먼 길로 데려다 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