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보이는 곳 그 뒤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은 슬플수도, 행복할수도, 특별할 수 도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스쳐갔던 것들이 오랫동안 우리를 붙잡고, 생각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사진은 슬픔, 기쁨, 행복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때로는 우리의 인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아래의 10장의 사진은 간단한 친절함속에 담긴 사랑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작은 캣 하우스는 애완용 고양이가 아닌, 길을 잃은 고양이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집 입니다. 그리고 이 조그만한 캣 하우스에는 '이것은 내 집입니다. 제발 피해를 입히지 말아주세요' 라는 글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홍수로 떠내려가던 작은 당나귀를 많은 사람들이 힘을합쳐 구해냈습니다. 그리고 이 당나귀는 자기를 구해낸 사람들에게 고맙다는듯한 감사의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피난민 소녀와 덴마크의 한 경찰관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이소녀는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승무원이 최근 뇌졸중진단을 받은 노인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있으며. 여러 감정이 복받친 노인이 결국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두발이 마비된 개가 다시 예전처럼 뛰어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중국 상해의 한 여성노인이 새끼 고양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긴 막대기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사육사가 생일을 맞은 바다코끼리에게 청어로 만든 생일 케이크를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바다코끼리는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다는 듯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오토 마쓰무라씨는 후쿠시마 제외구역에서 사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마을을 떠났다가, 집에 남아있는 자신들의 동물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학교가 끝난후 형과 동생이 함께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나이로비/케냐
폴란드 심장 이식 수술의 선구자인 즈비그뉴리가교수가 23시간의 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쳐 앉아있으며, 그의 조수 또한 장시간의 수술에 지쳐 구석에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