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순위

2023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순위

오늘은 2023년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 순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가장 많은 석유를 생산한 국가는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의 주요 석유 기업으로는 석유왕 록펠러가 설립했던 스탠다드 오일의 후손 쉐브론, 매러선 페트롤리엄을 비롯하여 엑슨모빌, 코노코필립스, 발레로 에너지, 필립스 66 등이 있습니다. 2위는 하루 평균 1,01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러시아였습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상장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과 통합 에너지 회사 로스네프트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순위 국가 하루 생산량
1 미국 1,290만 배럴
2 러시아 1,010만 배럴

 

 

 

 

 

3위는 하루 평균 97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사우디아라비아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는 글로벌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최대 연간 이익을 반복적으로 달성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확인된 원유 매장량과 모든 석유 생산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일일 석유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위는 하루 평균 46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캐나다였습니다. 캐나다의 석유 및 천연가스 시장은 국가 GDP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앨버타주는 캐나다 전체 석유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위 국가 하루 생산량
3 사우디아라비아 970만 배럴
4 캐나다 460만 배럴

 

 

 

 

 

5위는 하루 평균 43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이라크였습니다. 이라크는 세계 6위의 산유국이자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OPEC에서 두 번째로 큰 산유국이며 에너지 수요의 약 94%를 석유로 충족하고 있습니다. 6위는 하루 평균 42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중국이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 복합 기업 시노펙과 석유채출 전문 공기업 페트로차이나는 지난해 전 세계 모든 석유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순위 국가 하루 생산량
5 이라크 430만 배럴
6 중국 420만 배럴

 

 

 

 

 

7위는 하루 평균 36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이란이었습니다. 이란은 OPEC에서 세 번째로 큰 산유국이지만,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핵협상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부터 석유 생산에 제제를 받고 있습니다. 8위는 하루 평균 34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브라질이었습니다. 브라질의 석유 생산량은 주로 해상(96.7%)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브라스가 브라질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위 국가 하루 생산량
7 이란 360만 배럴
8 브라질 340만 배럴

 

 

 

 

 

9위는 하루 평균 34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아랍에미리트였습니다. UAE내 확인된 석유 매장량 약 1,000억 배럴 중 약 96%가 아부다비에 위치해 있으며, UAE는 2030년까지 하루 생산량을 500만 배럴까지 늘릴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10위는 하루 평균 27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한 쿠웨이트였습니다. 쿠웨이트는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7%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의 석유 부문은 국영 기업 쿠웨이트 석유 공사 KPC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위 국가 하루 생산량
9 UAE 340만 배럴
10 쿠웨이트 270만 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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