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브라질 기업 매출 순위
오늘은 2023년 브라질 기업들의 매출 순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브라질 기업은 리우데자네이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질의 국영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으로 1990년대 브라질 근해 유전에 적극 참여했고 현재는 아프리카, 북미, 남미, 유럽 및 아시아 16개국에서 상당한 양의 석유 및 에너지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페트로브라스였습니다. 2위는 니켈, 철광석, 칼륨, 고령토, 코발트, 보크사이트, 합금철, 구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브라질의 금속 및 광산 회사로 세계 최대의 니켈 및 철광석 생산업체이며 9개의 수력 발전소와 제품 운송에 사용되는 대규모의 철도 및 항구 네트워크도 운영하고 있는 발레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 1 | 페트로브라스 (Petrobras) | $401.02 B (약 543.58조) |
| 2 | 발레 (Vale) | $41.80 B (약 56.66조) |
3위는 가공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연어 및 육류 가공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육류 가공 업체로 전 세계 24개국에 걸쳐 약 500개의 산업 공장과 상업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고, 생산된 제품을 180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JBS였습니다. 4위는 2008년 방쿠 이타우와 우니방쿠의 합병으로 형성된 브라질의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남미, 유럽, 중국, 일본, 홍콩, UAE에 위치한 4,335개의 지점을 통해 5,500만 명의 고객에게 소매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타우 우니방쿠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 3 | JBS | $30.53 B (약 41.38조) |
| 4 | 이타우 우니방쿠 (Itau Unibanco) | $29.95 B (약 40.59조) |
5위는 1808년 10월 포르투갈 국왕 요한 6세에 의해 설립된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기관으로 기본적인 은행 서비스를 비롯하여 소매 금융, 보험, 사모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방코 도 브라질이었습니다. 6위는 에너지 및 물류 인프라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브라질의 대기업으로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연료 유통업체이며 브라질 전역에서 6,500개 이상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울트라파르 팔티시파코에스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 5 | 방코 도 브라질 (Banco do Brasil) | $28.92 B (약 39.20조) |
| 6 | 울트라파르 팔티시파코에스 (Ultrapar Participacoes) | $25.42 B (약 34.45조) |
7위는 2007년 프랑스의 대형 할인점 운영 기업 까르푸에 인수된 브라질의 창고형 매장 체인으로 브라질 전역 26개 주와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모로코에서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타카다오였습니다. 8위는 상파울루 주 오사스코에 본사를 둔 브라질의 금융서비스 회사로 은행, 투자금융, 사모펀드, 자산관리, 프라이빗 뱅킹, 보험, 소매금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방쿠 브라데스쿠였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 7 | 아타카다오 (Atacadao) | $22.17 B (약 30.05조) |
| 8 | 방쿠 브라데스쿠 (Banco Bradesco) | $20.23 B (약 27.42조) |
9위는 1999년 7월 안타티카와 브라흐마의 합병으로 탄생한 브라질의 양조 회사로 안타티카, 보고타 맥주, 보헤미아, 과라나 안타티카, 브라흐마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암베브였습니다. 10위는 상파울루에 본사를 둔 브라질의 석유화학 회사로 브라질, 멕시코, 독일, 미국 전역에 36개의 산업 공장을 두고 1,600만 톤 이상의 열가소성 수지와 기타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브라스켐이었습니다.
| 순위 | 이름 | 매출 |
| 9 | 암베브 (Ambev) | $16.07 B (약 21.78조) |
| 10 | 브라스켐 (Braskem) | $14.22 B (약 19.27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