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와 너무나도 닮은 실제 사람들의 모습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프렌차이즈 시리즈 중 하나인 '슈렉'은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당시 드림웍스에서는 보다 인간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웨어까지 개발하여 슈렉에 사용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못생기고 힘이센 '괴물 슈렉'과 슈렉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알게된 피오나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도 매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2001년 개봉했던 슈렉1편의 경우에는 전국에서 250만명을 돌파하면서 이전까지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을 돌파했던 라이온킹을 넘어서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슈렉의 뒷편에는 이상한 소문도 함께 따라다니고 있었는데요. 그 당시 떠돌던 소문은 바로, 주인공 슈렉이 Maurice Tillet라는 사람을 모델링 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직까지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이 소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적은 없지만, 많은 일반대중들은 확실히 '슈렉' 캐릭터는 Tillet씨를 모델링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03년생의 프랑스인 모리스 티일(Maurice Tillet)은 스무살이 되던 해 뇌하수체 종양의 문제로 생기는 말단 비대증을 진단 받게되었으며, 그때부터 발과 손, 머리등 모든 신체부위가 붓기 시작하였습니다. 몸이 붓기 시작하면서 Tillet는 변호사가 되고싶다는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으며, 말단비대증으로 인해 힘든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서운 질병에도 그는 자신의 인생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갔으며, 그로인해 Tillet씨는 좋은 기회를 얻어 프로레슬링 선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그의 링네임은 프랑스 천사(The French Angel)였으며, 19개월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AWA 세계 헤비급 챔피언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림웍스가 Tillet씨를 모델링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사실 드림웍스만이 아는 사실이지만, 사진만으로 봤을때는 누가봐도 모델링을 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만큼 매우 닮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Tillet씨의 사연과 비슷하게, (모델링 한것은 아니지만)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너무나도 닮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슨 가족의 네드 플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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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리오 형제




사우스 파크의 Eric Car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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