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에 찍힌 5개의 오싹한 이미지

최근 몇년동안 엄청난 인기를 얻은 무인항공기 드론은 매우 다양한 용도로써 사용되고 있는데요. 일반인의 경우에는 항공기를 원격조정하고 아름다운 영상들을 담아내는데 사용하고 있지만 드론은 그외에도 땅조사, 재해지역조사, 감시, 영화촬영등 다양한 목적으로써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쨋든 최근 드론이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되면서, 드론으로 찍은 영상들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게되었는데요. 오늘은 인터넷에 공유된 여러개의 영상사진중, 위험하며 섬뜩한 5가지의 이미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탠하는 여성


이 장면은 드론을 이용해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왜 드론이 무분별하게 이용되서는 안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커다란 건물 옥상에서 옷을 벗은 채로 썬텐을 즐기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드론이 촬영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몸을 가린후, 빗자루처럼 보이는 물건을 찾아 드론을 향해 마구 휘둘렀다고 합니다. 딱히 찍을만한 이유가 없는 평범한 옥상임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사용했다는 것은, 아마도 이 여성이 이곳에서 선텐을 자주 즐긴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난 농부


무인항공기는 아주 다양한 용도에 쓰임새가 있는 매우 유용한 물건임에는 틀림없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남의 사생활 및 개인적 사유지를 마음대로 촬영하는 경우에는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런던 외곽에서 농사를 짓는 한 농장주가 자신의 사유지에(농장) 무인항공기가 침입해 무단으로 영상을 찍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이 남성은 매우 화가난듯한 모습을 보인 후 잠시 집안으로 돌아갔다가, 바로 샷건을 들고 나와 드론을 향해 발사하였습니다.




상어


서호주의 Injidup Bay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무인항공기로 잔잔한 바다를 살피던 Joel Nankivell은 한적한 바다 한가운데서 노를젓는 보더 한명을 발견한 후, 잠시 상공에서 멈춰 노를 젓고있는 남성의 모습을 자신의 드론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남성을 촬영하던 그때 조엘은 커다란 상어한마리가 보트쪽으로 향해 가는것을 발견 하였고, 이에 Nankivell은 즉시 주의를 끌고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드론을 그 사람 근처에서 조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이 드론으로 부터 위험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하였고, 계속해서 유유자적한 모습만을 보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남자는 상어로 부터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아마도 이 남성은 아직까지도 상어가 주변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상어2


사진작가 션 스콧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Red Bluff Beach 해안에서 상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캡처하였습니다. 


이 사진에는 강사로부터 어떠한 강의를 받고있는듯한 모습의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상어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아이들과 강사 모두 강의에 너무 집중을 한 나머지 상어가 바로 옆에 있음에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였지만. 다행히도 아이들에게 다가가던 상어는 금새 흥미가 떨어진듯 다시 원래 먹고있던 물고기들에게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바다악어


바닥악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파충류이자 때때로 상어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파푸아 뉴기니 바이아 해안근처에서 드론에 의해 찍힌 이 사진에는 바다 악어가 돼지 한마리를 문채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간간히 악어가 침범해 동물을 잡아 먹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돼지목에 걸린 긴 주황색의 밧줄을 봤을때 애완동물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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