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세계 민간 가구가 지출한 금액이 2000년도에 20조 달러를 넘어 섰으며, 이 금액은 1960년의 4배에 달하는 수치였습니다.
2.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소비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2002년을 기준으로 인류의 4분의 3은 적어도 한대의 TV를 보유한 주택에 살고있었습니다.
3. 소비증가 원인의 일부는 인구의 증가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유엔은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약 41억명이 더 증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구증가의 대부분은 개발 도상국에서 발생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미국은 매우 빠르게 성장할것으로 예상되는 소수의 선진국 중 하나이며, 인구에 있어서도 미국은 최대 1억명의 인구를 추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미국인이 고기를 20%적게 먹더라도, 2050년에도 총 육류소비는 여전히 500만톤 이라는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5. 소비자층의 비중은 개발 도상국일수록 더 많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이 범주에 속한 사람들의 20%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의 합계는 3억 5천 2백만명으로 서유럽 국가의 인구를 합친것보다 많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6. 개발도상국의 소비자 계층은 전체 인구의 16%정도이고, 유럽의 소비자 계층은 인구의 89%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7. 세계의 사회의 환경문제가 해결되고, 경제적 불균형이 해소되면 국가들은 자기보존에 그다지 지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투자할 수 있습니다.
8. 지금 현재 28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하루에 2달러 미만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그 사람들중 약 10억명은 깨끗한 식수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9. 유엔에 따르면, 8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아직도 영양부족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10. 개발 도상국의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국가들이 여전히 세계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1. 20세기가 소비를 늘림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면, 21세기는 소비를 억제하는 대신 다른방법을 찾아 삶의 질을 높여야 할때 입니다.
12. 경제학자들과 정책입안자들은 공공 서비스의 향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