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PuberMe 해시태그 캠페인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PuberMe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1993년 부터 CBS에서 방송된 'The Late Show'는 미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지난 9월 27일 방송되었던 에피소드에서, The Late Show의 진행자인 스티븐 콜베어(Stephen Colbert)와 코미디언 닉 크롤은 허리케인 어마와 허리케인 마리아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가 즉흥적으로 #PuberMe라는 이름의 해시태그 캠패인을 진행해 보자는 이야기 꺼냈고, 유명인들이 직접 사춘기(Puber) 시절 또는 그보다 더 어릴적 사진이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올린다면, 자신이 Americone Dream Fund에 기부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이 끝나자 마자 이 캠페인을 제안한 콜베어가 첫번째로 트위터에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게시하였으며. 3,600개 이상의 리트윗과 47,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확보한 이후, 많은 유명인들이 이를 이어 받아 #Puberme 와 함께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부금은 유명인들의 사진에 한해서만 올라가지만 많은 일반인들 또한 자신의 어릴적 사진을 올리며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하였으며,





비욘세의 경우에는 J Balvin과 Willy William과의 콜라보 곡인 Mi Gente의 리믹스 버전의 모든 수익금을 허리케인 구제 자선단체에 기탁할것이라 발표하였고, 그 하루전에는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안토니, 리키 마틴이 푸에르토리코를 위한 자체 캠페인을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푸에르토리코의 주민들을 도우려 하는 이유는 얼마전 이와 비슷한 고통을 겪어봤기 때문인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어떠한 스타들이 #Puberme에 참여했는지, 그들의 어릴적 사진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콜베어와 함께 Puberme 캠페인을 제안한, 코미디언 닉 크롤 (Nick Kroll)




2. 최고의 MC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 (Conan O'Brien)




3. 겨울왕국의 안나 목소리와 노래까지 소화했던 영화배우 크리스틴 벨 (Kristen Bell)




4. 500일의 섬머, 인셉션의 조셉 고든 레빗  (Joseph Gordon-Levitt)




5. 카풀 노래방의 제임스 코든 (James Corden)




6. 금발이 너무해 리즈 위더스푼 (Reese Witherspoon)




7. 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8. 소스코드의 주인공 미셸 모나한 (Michelle Mona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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