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주사율 설정｜144Hz, 165Hz 안 뜨는 이유부터 설정 방법, 오류 해결까지
고주사율 모니터(144Hz, 165Hz, 240Hz 등)를 구매했는데
화면이 여전히 뭔가 뚝뚝 끊긴다거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60Hz밖에 안 보이는 경우, 잘못된 주사율 설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사율의 개념부터 윈도우 설정 방법,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확인법,
고주사율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와 해결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드립니다.
주사율이란?
주사율(Refresh Rate)은 모니터가 1초에 화면을 몇 번 갱신하느냐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단위는 Hz(헤르츠)이며, 일반적인 모니터는 60Hz, 게이밍 모니터는 144Hz~240Hz 이상도 존재합니다.
| 주사율 | 특징 |
|---|---|
| 60Hz | 일반 문서작업·웹서핑용, 가장 기본값 |
| 120Hz | 스마트폰·콘솔에서 보급 중 |
| 144Hz | 대부분의 게이밍 모니터 기준 |
| 165Hz | 오버클럭 가능한 고급 게이밍 모델 |
| 240Hz~360Hz | e스포츠 전문 환경용, 빠른 반응에 최적화 |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부드럽고 반응속도가 빨라집니다.
주사율 설정 전 확인사항
- 모니터 자체가 고주사율을 지원하는지 - 제품 스펙을 반드시 확인
- 케이블이 주사율을 지원하는지 - HDMI 1.4 → 60Hz 제한 - HDMI 2.0 이상 또는 DisplayPort 권장
- 그래픽카드 출력 단자와 호환 여부 - 내장 그래픽 일부는 고주사율 지원 불가 - GTX 1050Ti 이상, AMD RX550 이상 권장
윈도우에서 주사율 설정 방법
Windows 11 기준
- 바탕화면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클릭
- 모니터 선택 후 ‘디스플레이 어댑터 속성’ 클릭
- ‘모니터’ 탭 → 화면 재생 빈도에서 144Hz, 165Hz 등 선택
NVIDIA 제어판
- 바탕화면 우클릭 → NVIDIA 제어판
- ‘디스플레이 → 해상도 변경’
- 오른쪽 하단에서 주사율 수치를 변경
AMD 제어판
- 바탕화면 우클릭 → Adrenalin Software 실행
- ‘디스플레이’ 탭에서 모니터 선택
- ‘재생률(Refresh Rate)’ 항목 설정 변경
고주사율이 안 보일 때 원인과 해결법
- HDMI 케이블이 구형 (1.4 이하) → HDMI 2.0 이상 또는 DP로 교체
- 해상도와 주사율 충돌 → 모니터는 FHD에서 165Hz 지원, QHD에선 120Hz만 지원되는 경우 있음
- 그래픽카드 출력 단자 제한 → 외장 그래픽의 DP/HDMI 2.0 이상 단자를 사용해야 함
- 모니터 OSD(내부 설정) 제한 → 모니터 버튼 메뉴에서 고주사율 해제 필요
고주사율 적용 확인 방법
TestUFO 테스트
https://www.testufo.com 접속 → ‘Refresh Rate’ 또는 ‘Frame Skipping’ 테스트
게임 내에서 확인
- 수직동기화 OFF
- FPS 제한 해제
- 마우스 커서 이동이 부드러운지 확인
주사율 적용 후에도 끊김이 있을 때
-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 버전 재설치
- G-SYNC / FreeSync 기능 설정 확인
- 케이블 교체 시도 (DP ↔ HDMI 2.1)
- 모니터 드라이버 수동 설치
- 다중 모니터 사용 시 기본 모니터 설정 확인
요약
- 고주사율 설정은 윈도우, 그래픽카드 제어판, 모니터 OSD에서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 144Hz, 165Hz가 표시되지 않으면 케이블, 포트, 드라이버, 모니터 스펙을 점검해야 합니다.
- 문서/영상작업은 물론, 게임에서는 주사율 설정 하나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모니터, 지금 60Hz인가요 165Hz인가요?
놓치면 체감 성능 절반 손해! 주사율을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