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키 발급 방법 완전 정리|초보자용 개념부터 플랫폼별 절차까지
API를 처음 접하신 분이라면 ‘API 키(API Key)’가 도대체 뭐고, 왜 필요한지부터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API 키는 단순한 ‘문자열’처럼 보이지만, 이는 외부 서비스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를 요청할 때 본인을 인증해주는 디지털 열쇠입니다.
API 키란?
- API Key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인증 토큰입니다.
- 특정 서비스(API 제공자)에 정상적인 사용자임을 알려주기 위한 고유 ID입니다.
- 일반적으로 API 요청 시 HTTP 헤더 또는 쿼리 스트링에 함께 전달됩니다.
쉽게 말하면, API를 사용하기 위한 출입증이나 ID카드 역할을 합니다.
API 키 발급이 필요한 상황
- 외부 지도 API(Google Maps, Kakao Maps) 활용 시
- 날씨, 환율, 주식, 뉴스 등 실시간 데이터 요청 시
- 결제 API(PayPal, Stripe 등) 연동 시
- OpenAI, Firebase, AWS 등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 시
- 블로그, 앱, 웹사이트에 외부 API 연동이 필요한 경우
API 키 발급 기본 절차 (공통 구조)
- API 제공 사이트 회원가입 / 로그인
- ‘내 애플리케이션’, ‘콘솔’, ‘대시보드’ 등 개발자 메뉴 접속
- 새로운 앱 등록 (앱 이름, 설명 등 입력)
- API 키 발급 또는 ‘Credentials’ 생성 버튼 클릭
- 키 자동 생성 → 복사 / 저장
일부 플랫폼은 결제정보 등록 또는 API 사용 신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주요 플랫폼별 API 키 발급 예시
Google Cloud Platform (Google Maps, Translate 등)
- console.cloud.google.com 접속
- 프로젝트 생성 → ‘API 및 서비스’ 메뉴 선택
- ‘사용자 인증 정보’ → ‘API 키 만들기’ 클릭
- 생성된 키 복사 → 환경변수 저장
일부 API는 결제 계정 등록 필수
키 유출 방지를 위해 IP 제한, 도메인 제한 설정 가능
Kakao Developers (지도, 로그인, 번역 등)
- developers.kakao.com 로그인
- ‘내 애플리케이션’ → 앱 만들기
- 앱 이름, 회사명 입력 후 생성
- 앱 설정 탭에서 REST API 키, JavaScript 키 등 확인
API 별로 사용하는 키 종류 다르니 문서 확인 필수
OpenAI (ChatGPT, DALL·E 등)
- platform.openai.com 로그인
- 우측 상단 ‘API Keys’ 클릭 → ‘Create new secret key’
- 키 생성 → 복사 후 안전하게 저장
키는 한 번만 표시되므로 반드시 백업
요금제에 따라 사용량 제한 있음
AWS (Amazon Web Services)
- console.aws.amazon.com 접속
- IAM → 사용자 추가 → 프로그래밍 방식 액세스 선택
- 권한 설정 후 사용자 생성 → 액세스 키 + 시크릿 키 발급
IAM 권한은 최소 범위만 부여할 것
키는 재조회 불가 → 즉시 저장 필수
API 키 보안 관리 주의사항
항목 | 설명 |
---|---|
키 노출 방지 | .env 파일에 저장하고 절대 코드에 하드코딩 금지 |
사용 범위 제한 | IP, 도메인, 앱ID 등으로 제한 설정 |
사용량 모니터링 | 이상 트래픽 확인 후 즉시 폐기 또는 제한 |
Git 업로드 금지 | GitHub에 키 포함된 파일 절대 올리지 말 것 |
키 유출 시 과도한 요금 청구 및 서비스 차단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 Q. API 키는 무료인가요?
→ 대부분 발급은 무료지만, 사용량 초과 시 요금 부과됨 - Q. 하나의 계정에 여러 키 발급 가능한가요?
→ 네. 프로젝트 또는 앱 단위로 여러 개 가능 - Q. 키를 분실하면 어떻게 하나요?
→ 기존 키 폐기 후 새로운 키 재발급 가능
마무리 정리
API 키는 외부 시스템과 안전하게 통신하기 위한 인증 수단이며,
Google, Kakao, OpenAI, AW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회원가입 → 앱 등록 → 키 발급이라는 공통 구조로 제공됩니다.
- 발급 후에는 보안 관리가 핵심
- 실제 운영환경에서는 .env 등 환경변수로 키 저장
- 노출 시 즉시 폐기하고 키 교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