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으로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 TOP3




한순간에 평범한 사람에서 억만장자로 인생역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보통 이런 이야기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우리주변에 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은 이럴때 딱 들어맞는거같은데요. 아래에 평범한 사람에서 재벌급 부자로 인생역전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1. 벽화 하나로 대박난 재미교포

그래피티 아티스트였던 '데이비드 최'는 2005년 페이스북이 처음 본사를 설립했을당시 내부 벽면 전부를 그래피티로 장식해줄것을 의뢰받았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회사 명칭에 적합한 벽화를 고심하다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애니 일러스트레이션 그라피티로 그려 완성했습니다.


당시 페이스북 대표였던 션 파커는 작업의 대가로 몇천달러의 현금 혹은 그에 상응하는 주식중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데이비드 최는 '그깟 몇천달러 있어도그만, 없어도 그만' 이란 생각에 주식을 택했는데 당시 최씨가 받은 지분은 어림잡아 0.1~0.25%정도 였습니다. 그렇다고 데이비드 최가 청년들이 이제 막 세운 페이스북의 미래에 어떤 희망을 건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7년후 잭팟이 터졌습니다. 2012년 페이스북이 상장하면서 데이비드의 주식자산도 약2억5000만(약 2750억)로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는 미국 상위 1%내 부자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당시 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5500만%의 수익을 올린것이 됩니다. 


현재는 데이비드 최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회피하는 바람에 지분을 그대로 갖고 있는지 중간에 매각했는지 여부는 확인되고있지 않지만 페이스북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자산가치는 당시보다 몇배더 늘었을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2. 가상화폐 투자로 대박 난 노르웨이청년

2009년 크리스토퍼 코흐(kristoffer koch)는 암호화에 관한 졸업논문을 작성하던 중 우연히 가상화계 비트코인을 알게되었고 재미삼아 27달러로 5000비트코인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사실을 까맣게 잊고지냈습니다.


그 이후 전자상거래에서 그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면서 당시 1비트코인은 200달러로 폭등하며 거래되었습니다. 이에 언론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가치를 앞다투어 보도하기 시작하였고 그제서야 크리스토퍼 코흐는 4년전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실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암호를 찾아 확인한 결과 그의 비트코인 가치는 무려 88만달러, 한화로 약 10억원으로 불어나 있었습니다. 현재 8,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을 고흐가 지금까지 팔지않고 가지고있다면 4000만달러, 한화로 약 440억원이 되고 수익률은 약 1억4600만%가 됩니다.




3. 스타트업 투자로 잭팟을 터뜨린 고등학교

미국의 한 고등학교가 벤처기업 투자로 '대박'을 터뜨려 넘처나는 돈을 어디에 써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바로 미국 실리콘밸리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 인데요.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가 잭팟을 터뜨리게 된 계기는 한 학부모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라이트스피드를 경영하는 배리 에거스는 어느 날 자녀들이 하루 종일 스냅챗에만 빠져있는것을 보고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라이트스피드는 곧 스냅챗의 첫번째 기관투자가가 됐고, 에거스는 학교에도 이 스타트업회사에 투자하는것을 제안했습니다.


학교는 에거스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1만5000달러(약1660만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스냅챕이 상장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등해 학교가 가진 지분가치가 5년만에 3400만달러 (약378억원)로 늘어났습니다. 투자금액 대비 약 220000%라는 말도안되는 수익률을 남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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