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치약 버리는법(분리수거)|치약 튜브·뚜껑 분리, 내용물 처리, 재질별 배출 기준까지 총정리

다 쓴 치약 버리는법(분리수거)|치약 튜브·뚜껑 분리, 내용물 처리, 재질별 배출 기준까지 총정리

치약을 다 쓰고 나면 “이거 비닐이야 플라스틱이야?”부터 막히죠
겉은 말랑한 튜브인데, 뚜껑은 딱딱한 플라스틱이고, 안에는 치약이 조금 남아 있기도 해서 분리수거를 애매하게 만드는 대표 아이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렇게 정리하시면 편합니다.
치약 튜브는 ‘재질이 복합(라미네이트)’인 경우가 많아서 보통 재활용이 까다롭고
뚜껑은 플라스틱이라 분리배출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자체/아파트 분리배출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뚜껑 분리 + 튜브는 원칙적으로 종량제”로 잡아두면 실수가 가장 적습니다.

 

 

 

1) 다 쓴 치약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재질”입니다

치약 튜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 편입니다.

  • 복합 재질(라미네이트): 플라스틱 + 알루미늄 필름이 겹친 형태(가장 흔함)
  • 알루미늄 튜브: 손으로 구기면 주름이 쭉 남는 타입(요즘은 상대적으로 적음)
  • 플라스틱 단일 재질 튜브: ‘재활용 가능’ 표기가 있는 경우가 있음(일부 제품)

겉모습만으로는 헷갈리니, 가능하면 튜브 뒷면/접힌 부분에 있는 재질 표기분리배출 마크를 한 번 확인하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2) 가장 안전한 기본 원칙(대부분의 집에서 이렇게 하면 됩니다)

① 뚜껑(캡) 먼저 분리

치약 캡은 대부분 플라스틱이라 분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 캡을 돌려서 분리
  • 캡 안쪽에 치약이 많이 묻어 있으면 물로 한 번 헹구고 말리기
  • 플라스틱류로 배출(단지 기준에 따라 “플라스틱” 또는 “캡류”로 안내되는 곳도 있음)

② 튜브는 보통 “종량제(일반쓰레기)”가 실수 적습니다

치약 튜브는 복합재질인 경우가 많아서, 깨끗이 씻어도 재활용 라인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튜브는 기본적으로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튜브 안에 치약이 남아 있으면, 재활용 선별에서 더 불리해져요
결국 “재활용으로 보냈는데 실제로는 폐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3) “치약이 남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깔끔할까

치약을 짜도 조금 남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이때 제일 깔끔한 방법은 이 순서입니다.

 

최대한 끝까지 짜기

  • 튜브를 반으로 접어가며 밀어주면 생각보다 더 나옵니다.

남은 치약은 휴지에 묻혀 일반쓰레기

  • 물에 풀어서 배수구로 보내는 것보다, 휴지로 닦아 종량제로 버리는 게 깔끔합니다.
    (배관 막힘까지 갈 정도는 아니어도, 굳이 흘려보내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캡은 헹궈서 플라스틱

  • 캡은 작은 부품이라 오염이 심하면 재활용이 애매해질 수 있어, 한 번 헹구고 말리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4) 예외 케이스: “재활용 가능한 치약 튜브”는 따로 있습니다

가끔 치약 튜브에 이런 표기가 붙어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 “플라스틱(단일재질) 튜브”
  • “재활용 우수”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 표기

이런 경우에는 지역 기준에 따라 플라스틱류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도 조건이 붙습니다.

  • 튜브 안 내용물을 최대한 비우고
  • 겉면에 심한 오염을 제거하고
  • 물기 없이 말린 뒤 배출

그래도 지역/수거 시스템에 따라 다르게 안내될 수 있어서, 단지 분리수거장 안내판에 “치약 튜브는 종량제”라고 적혀 있으면 그걸 따라가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5) 치약 상자, 설명서, 외포장은 어떻게 버릴까

치약을 사면 같이 나오는 것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 종이 박스: 테이프/비닐 코팅이 심하지 않으면 종이류
  • 설명서: 종이류
  • 겉 비닐 포장(있는 제품): 비닐류(깨끗하면), 오염되면 종량제

박스는 내용물(튜브)과 분리해서 버리면 끝이라 간단합니다.

 

 

 

6)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6가지

  • 튜브를 플라스틱으로 무조건 분리배출하기
  • 치약이 잔뜩 남은 채로 재활용에 넣기
  • 캡을 분리하지 않고 튜브랑 같이 버리기
  • 튜브를 헹구겠다고 물을 잔뜩 넣어 배수구로 흘려보내기
  • 튜브를 반으로 잘라서 씻다가 주변이 더 더러워지는 상황
  • 박스/비닐/튜브를 한 번에 묶어서 버리기

핵심은 단순합니다.
캡은 분리해서 플라스틱, 튜브는 원칙적으로 종량제
이 조합이 가장 깔끔합니다.

 

 

 

추가팁!

  • 치약을 끝까지 쓰고 싶다면, 튜브를 세로로 반 접고 “끝에서 입구 방향으로” 밀어주는 습관이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 재활용을 꼭 하고 싶다면, 다음에 치약 살 때 단일재질 튜브/재활용 표기 제품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칫솔도 같이 버리시는 경우가 많은데, 칫솔은 대부분 복합재질이라 보통 종량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단, 지역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마무리

다 쓴 치약은 겉보기엔 플라스틱 같아도, 튜브가 복합재질인 경우가 많아서 재활용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실수 없는 기본 정답은 뚜껑은 분리해서 플라스틱류, 튜브는 내용물을 최대한 비우고 종량제입니다.
만약 단일재질로 재활용 가능한 표시가 있는 튜브라면 지역 안내에 맞춰 플라스틱으로 배출할 수 있지만, 기준이 애매하면 종량제가 가장 안전합니다.
이렇게만 해두시면 “열심히 분리했는데 오히려 혼합 오염” 되는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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