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갑자기 난입한 귀여운 강아지(영상)

검정색 래브라도(Labrador)가 러시아의 생방송에 난입한것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문 모를 검정색의 래브래도가 자연스럽게 생방송으로 진행중인 MTRK World News 스튜디오로 들어와 이리저리 돌아다녔으며, 이러한 래브래도의 모든 모습들이 고스란히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앵커 Ilona Linarte는 처음 개를 본 순간 약간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조용하고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스튜디오를 어슬렁 거리던 검정색 래브라도는 Linarte에게 접근하였으며, 놀란 Linarte는 '여기에 개가 있어요'라고 러시아어로 외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은 편해진듯, 그녀는 개에게 '너는 스튜디오에서 뭐하고 있니?' 라고 물어보았는데요, 개는 방송에 출연을 하고 싶었는지 책상에 올라가려는 모습과 주위에 냄새를 맡는 모습만을 보였습니다.


앵커는 이 상황을 받아들인듯, 강아지를 가볍게 두들기며 미안하지만 나는 고양이를 더 좋아한단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 방송사고가 나간 직후 방송국은, '다른 쇼에 출연하기로되어 있었던 개였는데 너무 느슨하게 해주었더니 스튜디오에 난입하고 말았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있는데요, 현재 이 동영상은 YouTube에서 400 만 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트위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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