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중 하늘에 나타난 예수형상의 정체

1951년, 우리나라에서 6.25전쟁으로 인해서 한창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던 시기에 하늘에서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때는 1951년 3월,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유엔군의 참전으로 북쪽으로 밀려갔던 북한군이 다시 중공군의 지원을 받아 남쪽으로 공격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북한군에게 다시 서울을 빼앗기고 남쪽으로 후퇴하던 상황에서 미군은 서울에 주둔해 있는 북한군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작전을 구상합니다. 그리고 미군은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 대규모 비행단을 수도서울의 상공에 진입시켜서 폭격 작전을 감행하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미군의 폭격 작전은 영국군과 유엔군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맙니다. 그 이유는 미군폭격기들이 수도 상공에서 융단폭격을 가하면 미처 피난가지 못한 수많은 한국사람들이 피해를 입기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영국군과 유엔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B-29기 폭격단을 출격시킵니다.




그런데 대대적인 폭격작전을 위해 서울로 향하던 B-29 전투기들 사이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미군 전투기들이 경기도에서 서울쪽으로 막 넘어가려고 할 때에 하늘에 이상한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비행기 조종사들이 목격한것입니다. 그건 바로 예수의 형상이었습니다. 




그 조종사는 이 사실을 본부에 보고합니다. ‘하늘에 커다랗고 하야한 옷을 입은 예수의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조종사에 이어서 다른 조종사들도 이구동성으로 하늘에서 예수의 형상을 목격했다는 보고들이 계속해서 본부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수도 서울 상공에서 융단 폭격을 하기 위해 출격했던 B-29기 전투기조종사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미군본부에선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퇴각명령을 내리게 되었고 출격했던 B-29기 전투기들은 모두 부대로 복귀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렇다면 1951년 3월 미군 B-29기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목격되었던 하늘에 떠있는 예수형상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조종사 한명도 아니고 수많은 조종사들이 목격했던 예수의 형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당시 B-29 폭격기 안에는 종군기자인 로버트 개리슨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그가 찍은 사진은 지금도 남아 있어 그 증거가 되고있습니다. 기자가 찍었다는 사진이 바로 아래의 사진입니다.




기자가 찍었다는 이 형상이 예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구름이 이러한 모양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형태는 아닙니다. 이것이 진짜 사진이라면 단순히 눈의 착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과연 1951년 3월 서울의 상공에 출현했던 예수의 형상은 진짜 예수였을까요?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외계의 존재일까요?


미국 OSS(전략사무국)에서는 이 불가사한 현상을 밝히기 위해 오랫동안 조사활동을 벌였지만 지금까지도 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영원히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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