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은 과거 젊은이들의 특권처럼 느껴졌지만 최근에는 중장년층에서도 자유여행으로 유럽여행을 하는경우가 많아지고있습니다. 긴휴가를 보낼수있다면 유럽 여러나를 방문하는것도 좋지만 한나라만 집중적으로 둘러보는것이 한층 깊이있는 여행을 경험할수있는 방법인데요.
그중 이탈리아에서는 화창한날씨, 맛있는 먹거리,문화적인 휴양지,유적지 그리고 멋진해변에서의 휴식을 마친후에도 할일이 많습니다.
로마를 경험해보고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보거나 유명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고 싶거나 아말피 해안의 아름다운 햇살을 즐기기를 원한다면, 이탈리아 여행중에 가볼만한 멋진장소들이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탈리아 자유여행을 한다면 꼭 가봐야할 7곳을 살펴보겠습니다.
1. 아말피 해안
푸른 언덕, 아름다운 산, 밝고 다채로운 건물들이 있는 아말피 해안은 이탈리아 방문시 꼭가봐야하는곳중 하나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덥고 화창하지만 시원한 바닷 바람이 불어오는곳이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경관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신의 길'로 하루 여행을 떠나보십시오. 7.8km의 산책로는 바다를 건너 아말피 해안 (Amalfi Coast)과 카프리 섬 (Capri Island)에 펼쳐지는 웅장한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2. 베로나 오페라 하우스
문화에 관심이많은사람들과 음악 애호가들은 이 그림 같은 도시로 몰려 들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위를 얻은 화려한 건축물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영감을 준것으로 여겨지는 카사 디 줄리엣타를 비롯하여 여러시대에 걸친 수많은 교회와 건물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투기장 전투를 주최한 아레나 디 베로나 원형 극장이지만 요즘은 화려한 오페라와 베로나의 오페라 페스티발을 비롯한 주요 행사의 무대입니다.
3. 로마 트레비 분수 (Trevi Fountain, Rome)
속담이 있듯이 로마로 통합니다. 판테온 (Pantheon)과 콜로세움 (Colosseum)에서 발견할수있는 수많은 상징적 랜드마크와 셀수없이 많은 세계 문화 유산이있는 이탈리아의 수도로마입니다.
그러나 로마를 방문하는 동안 한가지만 봐야한다면 트레비분수를 꼭들리십시오. 젤라토를 사고 로맨틱 한 분위기를 즐기고 동전을 던져 행운을 빌수도있습니다.
동전은 하루가끝나면 모아서 자선 활동에 기부하기 때문에 여행도하고 좋은일도 할수있습니다.
4. 빌라데스테, 티볼리
로마에서 도시의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16 세기 르네상스 건축양식의 백미로 인식되는 티볼리로 여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빌라 데스테(Villa d'Este)는 로마 교외 티볼리(Tivoli)에 위치한 16세기 르네상스기의 대표적인 별장이며 수백 개의 분수가 있는 계단식 정원 때문에 널리 알려진곳입니다.
르네상스 문화의 진수이자 이탈리아 정원예술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이곳은 유럽 정원 발전사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합니다.
5. 시에나, 투스카니
제임스본드 팬들은 이 도시와 엄청난 규모의 102미터 붉은 궁전인 푸블리코 궁전을 알것입니다.
골목곳곳이 모두 볼거리인 시에나에서 꼭빼먹지말아야하는곳은 캄포광장인데요. 이곳은 낮과 밤에 두번 봐야 광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일년에 두번 열리는 일 팔리오라는 말경주는 시기가 맞는다면 꼭봐야하는 경주입니다. 또한 이지역에는 음식 축제가 자주 열리며 최고의 와인 및 요리를 맛볼 수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6. 코모 호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 하나로 손꼽히는 코모 호수 (Lake Como)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빌라가 많은것은 물론, 주변 산의 풍경도 정말 아름다운곳입니다.
경치좋은 중세도시인 코모에서 차로 불과 2 시간 거리에 있는데요. 길이 46km, 수심 420m에 이르는 유럽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기도합니다.
아름다운 경치로 조지클루니, 데이비드 베컴, 마돈나 등 유명인들이 이곳에 별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알프스의 테라스’라 불리는 브루나떼 산자락 아래로 언덕마다 고풍스러운 저택들이 늘어서 있고 영화 ‘카지노 로얄’, ‘오션스 트웰브’에 영화에 등장했던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7. 돌로미티 산맥
알프스는 유럽의 8개국에 걸쳐 있는 위대한 산맥입니다. 그중 이탈리아에 걸쳐 있는 돌로미티산맥은 진정한 알프스의 비경을 간직하고있는곳인데요
설산과 초원이 어우러진 알프스와 달리, 수직의 바위와 초원이 어우러져 ‘신의 조각품’이라 불리며 여기에 지질학적 가치가 더해져 2009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기도하였습니다. 돌로미티의 백운석회암은 빛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색을 바꾸며 그 어디에서 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