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인출하기위해 ATM 기계에 펩시를 쏟아 부은 중국 여성

중국에있는 한 여성이 ATM 기계에 펩시를 쏟아부은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이 ATM기계에 펩시를 쏟아부은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사기에 속아 돈을 돌려받는데 도움이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장 링 (33 세)이라는 여성은 지난 11월 중국 충칭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5,300 위안을 잃었습니다.


장씨는 작년 11월3일, 베이징 출신의 경찰관 행세를하는 사기꾼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범인은 장씨의 개인정보가 누출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녀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호 할 수 있도록 모든 돈을 지정된 은행 계좌로 옮기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사기를 당하고있다는것을 모르고,  5,300 위안을 사기꾼의 계좌로 이체했습니다.


다음날 그녀가 그돈을 어떻게 인출할수있을지 사기꾼에게 전화했고 사기꾼은 ATM에 펩시콜라를 현금인출기에 부으라고 말했습니다. 사기꾼은 이렇게함으로써, 기계에서 영수증을 받고 그 영수증을 사용하여 경찰에게 환불을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장씨는 실제로 그것을 믿었습니다! 다음날 그녀는 한 병의 펩시를 가져와서 ATM기계에 넣었습니다.






처음에 그녀가 펩시콜라를 부었을때 , 기계화면에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었습니다. 그녀는 다시 사기꾼에게 연락했고 사기꾼은 영수증을 얻기 위해 더 많은 펩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 한 병의 펩시 병을 가져 와서 두번째 기계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영수증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장씨가 영수증을 현지 경찰에게 가져가 도움을 청했을때, 그녀는 경찰관에게 사기에 당한것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장씨는 이일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은행에서는 충칭 경찰에 ATM을 고장낸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데 반년을 보냈습니다. 5월 6일 그들은 용의자가 장씨 (Ms Zhang)임을 확인하고 그녀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경찰과 기자들에게 콜라를 현금인출기에 부은 경위에대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있으며 이번사건으로 은행은 고장난 ATM 2대로 6만위안의 손실을 안았으며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 의해 활발히 조사되고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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