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안내입니다. 11월 미 연준의 2022년 7번째 fomc회의에서 미 연준은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4회 연속 0.75%인상)을 밟으며 기준금리를 3.75%~4.0%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24일에 예정된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도 확정이 되었는데요. 아래에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을 소개합니다.
금융통화위원회란?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가 수립합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및 의사록 공개 예정일이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3년 정기회의를 총 24회 개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총 8회(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및 11월) 그리고 금융안정회의는 총 4회(3월, 6월, 9월 및 12월) 개최되게 됩니다.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중 기준금리가 결정되는 2023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1월 13일 금, 2월23일 목, 4월 13일 목, 5월 25일 목, 7월 13일 목, 8월 24일 목, 10월 19일 목, 11월 30일 목 이렇게 8번의 기준금리 결정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 날짜 |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기준금리 결정) |
금융안정회의 | 정기회의 |
| 1월 | 1월13일(금) | 1월26일(목) | |
| 2월 | 2월23일(목) | 2월9일(목) | |
| 3월 | 3월23일(목) | 3월9일(목) | |
| 4월 | 4월13일(목) | 4월27일(목) | |
| 5월 | 5월25일(목) | 5월11일(목) | |
| 6월 | 6월21일(수) | 6월8일(목) | |
| 7월 | 7월13일(목) | 7월27일(목) | |
| 8월 | 8월24일(목) | 8월10일(목) | |
| 9월 | 9월26일(화) | 9월14일(목) | |
| 10월 | 10월19일(목) | 10월26일(목) | |
| 11월 | 11월30일(목) | 11월9일(목) | |
| 12월 | 12월28일(목) | 12월14일(목) |
2023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추가내용
2023년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 경우 2023년 3월, 6월 및 9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이4월, 7월 및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점을감안, 이를 앞당겨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2022년 12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2023년 1월 6일(금)에공개할 예정입니다.
2022년 금융통화위원회 남은 일정
2022년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발표일은 1번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올해 총8번의 결정회의 중 11월 초 기준으로 7번의 기준금리를 발표했고 11월 24일 목요일에 2022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한편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12월 13일~14일에 열리는 마지막 회의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 11월 초 기준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 ~ 4%이며 우리나라는 현재 기준금리가 3%로 미국과의 기준금리가 최대 1% 벌어진 상황입니다.
2023년도 기준금리 전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11월 fomc 회의에서 4번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여 다시한번 기준금리를 0.75%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8년 초 이후 가장 높은 3.75% ~ 4%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필요한 금리 수준과 관련하여 "불확실성이 상당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직 긴축 정책을 끝내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앞으로도 추가 금리 인상을 할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2월 fomc회의에서는 앞선 4번보다 소폭감소한 0.5% 오를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미 연준은 “앞으로 금리인상의 범위를 결정할 때 위원회는 통화 긴축 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효과가 나타나는 시차, 그리고 경제와 금융환경의 변화를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향후 금리 결정시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미이며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라 금리 인상속도가 감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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