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매거진k 2017. 8. 28. 01:06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로부터 약 5km떨어진곳에 위치하고있는 Ratomka라는 조용한 마을에는, 사람들이 지나다니것을 두려워하는 희한한 집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집을 피하려하는 이유는 바로 집의 외관때문인데요. 돌로쌓아올린 담벼락사이로 튀어나와있는 손과 돔형 구조를 덮고있는 수십개의 검은 머리의 두개골 그리고 수많은 악마 장식품들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Ratomka의 유령의집' 이라 불리우는 이 집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찍어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집을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유자가 매우 예술적인 사람인것으로 보인다고 칭찬하고 있지만,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유령이나올것만 같은 이집때문에 도저히 살지 못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