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컬쳐 매거진k 2017. 9. 3. 23:09
2016년 스페인의 스타트업 기업이 파란색 와인을 선보였습니다. 아름다운 색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이 와인은 출시와 동시에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영국, 독일과 같은 여러 유럽 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까지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Gik라 불리우는 이 블루와인은(Electric blue) 6명의 젊은 사업가들이 창안해 낸것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의 안토시아닌과 대청나무(Isatis tinctoria)의 인디고, 그리고 비 칼로리 감미료를 첨가하여 와인의 파란색(Electric blue)을 만들어 내었다고 합니다. 설립자들은 '우리는 빈트너(와인 생산자or와이너리 소유자)가 아니라 창작자 입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공동 설립자인 Art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