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밀리터리 매거진k 2017. 11. 2. 09:02
국외 시장으로 수출되는 국산 차는 내수 시장과 같은 차명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현지 소비자가 발음하기 쉽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단어를 차명으로 사용하는가 하면, 후속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선행모델과 같은 차명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탄탄히 다지기도 합니다. 또한 출시하는 나라에서 좋지 않은 어감이라는 이유로 차명이 여러차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명이 여러나라에서 바뀌는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에 전세계에서 각자 다른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8. 쉐보레 스파크 / 오펠 칼 GM의 자회사였던 오펠은 쉐보레 스파크의 전체 디자인을 공유하는 차량입니다. GM은 2013년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에서 철수시킨이후 오펠과 복스홀을 통해 판매를 이어왔습니다. 이에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