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및 기준금리 전망

3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안내입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2년 12월 fomc 마지막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리며 긴축 속도조절에 나섰습니다. 연준은 앞서 금리를 4연속으로 0.75%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가 이번에 0.5%p의 '빅스텝'으로 보폭을 줄였습니다.

 

 

 

이로인해 2022년 말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 ~ 4.5%이며 한미 정책금리 역전폭이 1.25%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이는 2000년 10월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격차입니다. 또한 미국의 2023년 최종금리 수준은 높아졌고 2023년 경기 전망이 우울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2023년에도 글로벌 정세와 미국의 CPI, fomc 회의를 계속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래에 3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및 기준금리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fomc란?

연준으로 불리는 연방준비이사회는 미국의 중앙은행 체계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주도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이사회의 경제 정책 발표와 공보는 연중 가장 주목을 받는 행사입니다. 그 이유는 금융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입니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명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이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며 연방준비은행의 나머지 11명의 총재 중 4명이 1년 임기로 돌아가며 참여합니다.

 

FOMC는 연 8회 회의를 갖고 통화정책 변화(기준금리 결정)를 논의하며, 경제 및 금융 환경을 검토하고, 가격 안정성과 고용 산출을 평가합니다. FOMC 회의는 매 6주에 한 번씩 소집되며 그 가운데 4차례의 회의에서는 경제전망요약(Summary of Economy Projections, SEP)를 발표하고, 이어서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됩니다. 회의 의사록은 정책 결정 3주 후 공개됩니다.  

 

 

 

 

3월 fomc 발표 일정 2023년

fomc에서는 1년에 8번, 약 6주 간격으로 정례회의를 진행합니다. 이 회의를 통해서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가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그리고 시중에 돈을 얼마나 풀 것인지 등을 결정합니다. 만약 추가적인 정례회의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 필요하다면 위원들은 특별회의를 소집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2023년 3월 fomc일정(현지시간 기준)입니다.

2023년 fomc 일정(현지시간 기준)

 

 


2023년 fomc 회의 일정은 1월 31일 ~ 2월 1일, 3월 21일~22일, 5월 2일~3일, 6월 13일~14일, 7월 25일~26일, 9월 19일~20일, 10월 31일~11월 1일, 12월 12일~13일 이렇게 8번이 예정되어있습니다. 2023년 3월 fomc 발표 일정은 3월 21일 ~22일이며 회의가 끝나고 기준금리가 발표되게 됩니다.

 

 

 

3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2023년 3월 fomc 발표 한국시간은 미국 현지시간보다 하루 늦은 시간에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3월 fomc 발표 한국시간은 하루늦은 3월 23일 오전 3시에 연준의 기준금리가 발표됩니다.

 

 

 

 

2023년 미국 기준금리 전망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2022년 12월 14일(현지시간) 열린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이는, 앞서 금리를 4연속으로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후 처음으로 보폭을 줄인 것입니다. 미국금리는 2022년 말 4.5%가 되었고, 이로써 미국금리는 1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FOMC는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를 통해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2023년 최종 금리를 기존의 4.6%에서 5.1%로 높여 잡았습니다. 내후년 2024년 금리는 3.9%에서 4.1%로, 2025년 금리는 2.9%에서 3.1%로 올려 전망했습니다. 이것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조짐을 나타내자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9%대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올랐다가 11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1% 상승에 그쳐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속도 조절에도 금리 인상 기조를 2023년까지 이어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월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를 향해 지속해서 내려간다고 위원회가 확신할 때까지는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직 갈 길이 좀 더 남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전망

미 연준이 2022년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올림에 따라 이제 한미 정책금리 역전폭이 1.25%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12월 fomc 결과에 대해 "이번 금리인상 폭은 당초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날 새벽 국제금융시장 변동성도 제한적 모습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 정부의 시장안정조치 등으로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며 "CP 금리는 10월 초 이후 최초로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회사채 금리도 하향 안정화됐다. 1400원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도 최근 1200원 후반대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완화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추경호 부총리는 "향후 주요국 물가 및 통화긴축 향방, 경기둔화 속도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은 FOMC 위원들의 금리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를 통해 최종금리 수준을 5.1%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2023년 1월 말 열리는 FOMC에서 0.5%p 금리인상 후 0.25%p 추가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에 따라 한은도 2023년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래, 높은 수준에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3.50% 이상 기준금리가 오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국내 정부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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