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승무원이 말하는 시차피로를 극복하는법

비행기를 타고 낯선 이국으로 떠나는것은 설레고 흥분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시차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다면 소중한 여행의 일정을 그냥 날려버릴수도있는데요. 


업무에의한 출장이든 휴가를 위한 여행이든 시차피로는 낮에는 하품을 밤에는 눈을 말똥말똥하게하는 것은 물론이고 집중력저하, 식욕부진, 소화불량등의 증상을 유발할수도있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최대한 시차피로를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한대요. 그럼 항공사 승무원이 말하는 시차피로 극복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서쪽은 최상이고 동쪽은 최악이다.

이 문구가 여행자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의몸은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여행할때 쉽게 시차를 적응하기때문입니다. 


인간의 체내 시계가 지닌 고유주기는 24시간보다 조금 긴대요.  서쪽으로 이동할때는 시차때문에 하루가 길어집니다. 하지만 체내 시계는 24시간보다 길기때문에 여기에 맞추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반대로 동쪽으로 날아가면 하루가 짧아집니다. 하루가 짧아지면 우리몸에서 체내 시계를 맞추는데 더 어려워져 동쪽으로 여행할때 시차적응하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최대한 오전에 도착하도록 하세요.

여행 일정을 조절할수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오전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는것이 좋습니다. 햇볕은 멜라토닌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 졸음을 늦춰주기 때문에 시차피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때문입니다.




비행기에서 술을 최대한 마시지 마세요.

무료음료나 술이 제공되는경우 이것을 거부하는것은 어려운일입니다. 하지만 술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어 수면을 유도합니다. 기내에서는 너무 잠만 자는것도 잠을 안자고 다른일만 하는것도 좋지않습니다. 시차피로를 극복하기위해선 가능하면 현지시간에 맞춰 취침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알코올이 든 음료는 아예 마시지 않거나 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호텔에 오래 머무르지마세요.

낮에 도착하는경우 실내에 오래 머무르면 시간대에 관계없이 졸음이 밀려올수있습니다. 여행지에 도착하면 밖에 나간후 평상시대로 행동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몸이 시차를 적응하는데 도움이됩니다.




멜라토닌. 

긴 여행에서 돌아온후 밤중에 잠에서 깨어나거나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멜라토닌 5mg을 복용하십시오. 멜라토닌은 우리의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화학 물질입니다. 시차로인해 잠이오지않는다면, 멜라토닌 5mg 알약 1 개로 수면제와 같은 부작용없이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