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의 유명 뷰티 블로거들이 지렁이를 연상시키는 꼬불꼬불한 눈썹과 특이한 입술 화장법을 선보여 큰화제를 얻고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 여성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메이크업으로 보는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특히 각자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도 장점을 최대한 살릴수잇는 메이크업을 완벽해 소화했습니다.
Promise Tamang이 처음으로 이 화장법을 소개 한 이래로 다양한 버전이 공개되고있으며 가장 인기있는 메이크업은 눈썹 바깥쪽으로 꼬불꼬불한 웨이브를 만드는것입니다. 그리고 더 과감하고 싶다면 밝은 색의 아이섀도를 그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이 획기적인 메이크업은 족집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즉 눈썹을 뽑을 필요가없다는 것인데요. 눈썹을 비틀어지게하기위해서 물에 잘녹는 PVA 접착제를 사용해 위아래로 모양을 잡아 완성한다고 합니다.
타망의 이 화장법은 다른 뷰티 블로거들 사이로 퍼져나가며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있는데요. 그러나 이 눈썹을 충분히 그리기 힘들다면 새로운 입술 화장법에 도전해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꼬불꼬불한 메이크업이 뷰티블로거들 사이에서 입소문나면서, 이들은 꼬불꼬불한 모양을 입술에도 적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아기가 엄마릭스틱을 몰래바른것처럼 보이거나 음주후에 메이크업을 시도한 것처럼 보이기도합니다.
눈썹은 일자여야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꼬불꼬불 눈썹과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리잡은 입술화장법까지.. 특히 인스타그램이 발달하면서 이런 특이한 화장법은 바이러스성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있는데요.
꼬불꼬불 눈썹을 처음 시도했던 프라미스 타망은 이러한 화장법에 대해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인상을 심어줄때 유용한 새로운 뷰티트랜드"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