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로 2017년 오스카상을 수상했던 데이미언 셔젤감독이, 세계 최대의 유료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을잡고 드라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이미언 셔젤감독이 진행할 드라마는 뮤직 TV 시리즈인 The eddy로, 총 8개의 에피소드중 셔젤감독이 그중 2개의 에피소드를 연출하게 되며, 드라마는 모두 파리에서 촬영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가로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저서이자 BAFTA를 수상했던 잭손(Jack Thorn)이 맡을 예정이며, 에미상을 수상했던 프로듀서 Alan Poul(뉴스룸, 식스핏언더)과 마이클잭슨, 샤키라, 데이브 매튜의 밴드를 프로듀싱했던 Glen Ballard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데미이언 셔젤은 잭, 글렌, 알랜과 팀을 이루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그려왔던 파리에서의 촬영을 진행하게되 매우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The Eddy에는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대화가 포함될 예정이며 플롯은 현대 파리의 한 클럽을 중심으로 클럽 주인과 하우스밴드 그리고 그 주변의 혼돈스러운 도시의 삶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International Originals 부회장인 Erick Barmack은 '데이미언의 작업은 매우 감동적이며 그의 프로젝트에는 항상 리듬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데이미언, 잭, 글렌, 알랜으로 구성되어 제작되는 The Eddy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출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The eddy는 후에 넷플릭스를 통해 다국어 시리즈로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