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시절 사진이 공개된 티리온 라니스터의 과거모습

왕좌의 게임에서 '티리온 라니스터'로 열연중인 피터 딘클리지의 옛날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티리온 라니스터로 익숙한 미국의 배우 '피터 딘클리지'는 페넬로피, 나니아 연대기, 언더독, 엑스맨 등 약 4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한 명품 배우 인데요.





연골 무형성증(Achondroplasia)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를 극복한 피터 딘클리지는 결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에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HBO의 왕좌의 게임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배우로써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피터 딘클리지의 과거사진 여러장이 인터넷에 공개되었는데요. 공개된 사진들은 모두 딘클리지가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인 1994년에 찍은 사진들이었으며, 사진속 딘 클리지는 밴드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이 사진은 펑크밴드 Whizzy가 1994년에 콜롬비아 대학에서 공연을 했던 모습이며, 피터 딘클리즈는 이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피터 딘클리지는 언론을 통해 이미 여러차례 펑크밴드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당시 인터뷰에서 딘클리지는 '우리 밴드는 CBCG에서 공연을 했고, 무대위를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당시 우리밴드는 개인 안전에 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며 공연 도중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기도 했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CBGB(뉴욕의 락 클럽)에서 공연을 하다 당한 사고로 얼굴에 흉터가 생기기도 했는데요(눈썹부터 목까지 있는 흉터). 당시 딘클리지는 출혈이 심한 상황이었지만 땅에있는 냅킨을 줏어 대충 닦은 후 공연을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를때마다 사방으로 피가 튀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공연을 했다고 피터 딘클리지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