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수영장' 때문에 꼭 가봐야하는 호텔 10곳

호화롭고 멋진 수영장은 호텔을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으로 57층 꼭대기에 있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을 들 수 있을텐데요. 이곳은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고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레이저쇼 등 쉽게 경험할수 없는 뷰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이기도 하죠.


유명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수영장을 제외하고 전세계에 어떤 멋진 호텔 수영장들이 있을까요? 아래에 멋진 자연경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호텔 수영장들을 소개합니다.




#10. San Alfonso del Mar, 칠레 알가르보


칠레에있는 '산 알폰소 델 마르' 호텔 수영장은 모르고 보면 바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넓은 수영장입니다. 약5년 동안 10억달러의 비용을 들여 만든 이 수영장은 길이 1km에 수심 35m, 총 면적은 2만4000평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수영장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어있습니다.


필터로 걸러낸 태평양 바닷물 2억5천만ℓ가 담겨 있는 이곳의 수영장에서는 넓은 규모만큼 수영장에서 요트, 카약,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9. Four Seasons Safari Lodge, 탄자니아



포시즌스 사파리 로지 세렝게티 탄자니아 호텔은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 공원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습니다. BBC의 다큐멘터리 의 무대이기도 한 세렝게티 국립 공원에는 70여 종의 포유동물과 500여 종의 조류 등이 살고 있는데요.


호텔이 소유한 물 웅덩이가 바로 수영장 옆에 있기 때문에 목을 축이러 오는 코끼리, 얼룩말, 영양, 버팔로 등을 바로 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이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멋진 황금빛 석양을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8. Hanging Gardens, 발리



발리의 행잉 가든(Ubud Hanging Gardens)은 공중정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독특한 안식처입니다. 이 곳의 메인풀에서는 아융강 계곡을 바라보며 아주 독특한 열대우림을 감상할 수 있는데, 바다의 탁트인 조망과는 다른 열대우림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7. Joule Hotel, 달라스



텍사스 달라스에 위치한 Joule Hotel의 인피니티 풀은 10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 밖으로 수영장의 일부가 노출되어 있는 동시에, 벽이 아닌 유리로 막혀 있어 수영을 하면서 아름다운 달라스의 시내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보행자들을 구경하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6. Six Senses Yao Noi, 태국



Six Senses Yao Noi는 푸켓과 크라비 사이 야오노이 섬에 위치한 고급 빌라 리조트입니다. 환경과의 조화 · 배려에 철저한 빌라는 목재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주변의 초록과 잘 어울리는 이곳은 모든 객실은 전용 수영장. 버틀러에 의한 섬세한 퍼스널 서비스로도 유명한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수영장은 전세계 호텔을 대상으로한 최고의 수영장에 여러번 선정된바 있는데, 끄라비 방향에 위치하기에 푸른바다와 멋진 기암괴석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곳입니다. 은신처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5. Perivolas Hotel, 산토리니



눈부시게 파란 에게해와 어울려 하얀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 동화같은 풍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주는 그리스 산토리니는 로맨틱 그 자체입니다.


특히 산토리니의 Perivolas Hotel 호텔은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 풀로 전 세계 많은 잡지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동굴 호텔의 모양인 페리볼라스 호텔은 언덕 위에 위치해 에게해의 모습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탁 트인 풍광을 자랑하며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4. Golden Nugget Hotel,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의 골든 너겟 호텔 (Golden Nugget Hotel)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수영장 중 하나 입니다. 1300만파운드(한화 약 230억원)짜리인 이 수영장에는 중심부에 ‘더 탱크’라고 불리는 상어 수족관이 존재합니다.  


더 탱크는 20만갤런(약 75만7082리터)의 대용량 수조로 이 안에는 샌드타이거, 브라운, 태평양 블랙팁, 너스, 지브라 등 5종의 상어와 노랑가오리, 그리고 기타 물고기로 가득합니다. 수족관 사이를 관통하는 워터슬라이드를 내려오는것은 전 세계의 다른 어떤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3. Seagaia Ocean Dome, 일본


일본 미야자키에 있는 오션돔은 가로 300m, 세로 100m, 높이 38m 규모로 해수욕장이 실내에 들어와있다고 볼 수 있을정도로 굉장히 넓습니다. 넓직한 돔안의 온도는 항상 30도, 수온은 28도를 유지합니다.


천장은 슬라이드 식으로 개폐되며 해변처럼 모래밭이 있고 실내 바다에서는 인공 파도도 탈 수 있습니다. 파도 종류가 200가지나있어 실제 바다의 해수욕장 분위기를 내는곳입니다.




#2.  Amangani Hotel, 미국



최고의 산악호텔목록에 항상 꼽히는 와이오밍의 Amangani Hotel은 해발2133미터에 위치하는 만큼 눈덮인 장엄한 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키를 즐기고난후 Amangani Hotel의 따뜻한 풀에서 즐기는 수영은 몸의 피로를 쫙 풀어주며 동시에 웅장산의 산의 파노라마 경치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1. Hotel Cambiran, 스위스



스위스에는 따뜻한 온천수를 몸에 담그고 알프스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바로 베른 주 아델보덴에 위치한 ‘더 캠브리안’ 호텔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수영장에 시야를 가로 막는 유리벽이 없어 알프스 산맥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멀리 보이는 흰색의 만년설과 연둣빛 초원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조화, 등선 사이로 흐르는 폭포를 보면 마치 신들의 정원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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