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신청 자격, 절차, 수령, 해외 사용처까지 정리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신청 자격, 절차, 수령, 해외 사용처까지 정리

해외 여행이나 유학, 출장, 장기 체류 시
국제운전면허증 대신 ‘영문 운전면허증’을 이용하면
국제운전면허증보다 간편하게 운전이 가능하고, 유효기간도 길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 시행된 영문면허증 제도는 경찰청에서 직접 발급하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영문 운전면허증이란?

영문 운전면허증은 기존 국내 면허증 정보에 영어로 된 신원정보와 면허 종류, 발급기관 등이 추가된 공식 문서입니다.
국제면허증과는 다르게 추가 시험 없이 국내 면허증을 바탕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부 국가는 별도 공증 없이도 현지에서 운전 허용이 가능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과 동시 소지 가능하지만 기능과 용도는 다릅니다.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2025년 기준, 아래 국가에서는 영문면허증과 여권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합니다.
(단, 각국 현지 규정은 사전 확인 필수)

지역 사용 가능 국가
아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등
유럽 영국, 아일랜드, 독일, 스페인, 스위스, 핀란드 등
북미 미국(일부 주), 캐나다(일부 주)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기타 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국제운전면허증이 요구되는 국가도 많으므로, 장기 체류나 렌트 시에는 해당국 대사관 또는 교통부 규정 확인 필수

 

 

 


신청 자격

  • 대한민국 제1종 또는 제2종 운전면허증 소지자
  • 면허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여야 함
  • 적성검사 임박, 정지·취소 상태일 경우 발급 불가

면허증 분실 시에는 먼저 재발급 후 신청

 

 

 


준비물

구분 준비서류
공통 운전면허증 원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여권), 수수료 10,000원
온라인 신청 시 공동인증서 또는 PASS인증서, 모바일 사진
방문 신청 시 본인 방문 필수 (대리 신청 불가)

 

여권상의 영문 성명과 면허증 영문 성명이 다르면, 출입국 기록과 일치 여부 확인 필요

 

 

 


방문 신청 방법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1.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예약 불필요)
  2.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요청
  3. 신분 확인 및 신청서 작성
  4. 수수료 납부 후 즉시 발급 (15~30분)

일부 경찰서에서도 발급 가능하나, 운전면허시험장이 더 빠르고 정확
평일 오전 방문 권장, 토요일·공휴일 휴무

 

 

 


온라인 신청 방법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1. 안전운전 통합민원 접속
  2. ‘운전면허 조회·발급’ →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클릭
  3. 공동인증서 또는 PASS 앱으로 로그인
  4. 영문명 확인 및 수령 장소 선택
  5. 수수료 결제 후 접수 완료
  6. 선택한 면허시험장에서 직접 방문 수령

온라인 신청도 본인 방문 수령만 가능 (등기 발송 불가)

 

 

 


유효기간 및 갱신

  • 영문 운전면허증 유효기간 = 국내 면허증 유효기간과 동일
  • 국내면허 유효기간이 2028년이면, 영문면허도 2028년까지
  • 갱신 시 일반 면허 갱신과 동시에 가능 (온라인 가능)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모든 국가에서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 가능한가요?
    → 아니요. 사용 가능 국가는 제한되어 있으며, 일부 국가는 국제면허증을 요구합니다.
  • Q2. 영문명 오타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 온라인 신청 시 영문명 확인란에서 수정 가능. 방문 시 여권과 일치하는 이름으로 표기 요청 가능
  • Q3. 영문면허증만 있고 국내면허증을 분실했는데 괜찮나요?
    → 영문면허는 보조용입니다. 국내 운전 시에는 원래 면허증 소지가 기본입니다.

 

 

 


마무리 정리

영문 운전면허증은 국제운전면허증보다 발급이 쉽고, 일부 국가에서 실질적으로 더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 해외 여행, 어학연수, 교환학생, 단기 렌터카 이용 등에서는 영문면허증+여권만으로 운전이 가능해 간편합니다.

단, 국가별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출국 전 반드시 현지 교통당국 확인이 필요하며,
유효기간 내의 국내 면허 소지자만 발급이 가능하므로 갱신 시기도 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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