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미 연준이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0.75% p 인상함에 따라 미국 금리는 3%~3.25%에 앞으로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던 물가가 주춤하고 소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러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며 미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따라 우리나라 또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의 정책금리인 기준금리는 연8회 금융통화위원회의 본회의에서 결정되게 됩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인 기준금리는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 증권매매, 자금조정 예금 그리고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고 장단기적으로 시장의 금리, 그리고 예금 및 대출금리 변동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오늘은 202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을 알아보고 앞으로 남은 일정은 언제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는 우리나라뿐아니라 세계적인 경제상황과 금융시장 여건, 물가 수준 등을 다양하게 참고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에는 바로 즉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후 장기적인 시장금리와 예대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정기회의는 2022년 총 24회 예정되어있으며 그 가운데 기준금리가 결정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회입니다. 현재 202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발표는 이미 6차례 이루어졌고 올해 남은 회의는 10월 12일, 11월 24일 이렇게 남아있으며 공표 예정일은 2022년 11월 1일, 2022년 12월 13일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은 총재의 일정 및 다양한 사유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한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금리 1% p에서 올해 첫 기준금리 변경일인 1월 14일에 0.25% p 오른 1.25% p가 기준금리였으며 이후 꾸준히 올라 2022년 8월 25일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2.5% p로, 9년 만에 기준금리가 2.5% p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직도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 압력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고물가 상황이 고착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들이 높은 금리인상 폭을 유지하고 있고 전쟁 등이 장기회 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추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의 경기지표, 그리고 통화정책 변화에 계속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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