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무대 참여 또 다른 가수들은?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무대 참여 또 다른 가수들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2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국은 지난달 24일 카타르로 출국해 현지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정국의 촬영 소식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었었기 때문에 그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커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일부 외신들은 BTS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그룹 전체가 아니라 정국 혼자만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22번째 피파 월드컵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컵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중동 아랍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개막전으로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되는 카타르대 에콰도르 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월 21일 오전 1시이기 때문에 개막식은 그 이전에 열릴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FIFA는 아직까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개막식 내용과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지만 여러 해외 매체에 따르면 앞서 말한 BTS의 정국을 비롯해 모로코계 캐나다인으로 인도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리우드 스타 노라 파테히, 라틴 팝의 여왕이자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테마송 및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응원가를 불렀던 샤키라,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가수인 두아 리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제이 발빈,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유명 뮤지션들도 개막식의 공연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게 되면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이자 공식 개막전이 이어지게 되며 이 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한 32개 국가의 치열한 경기가 29일동안 펼쳐지게 됩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경기는 11월 24일 22시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22시 가나전, 그리고 12월 3일 0시에 조별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승전은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이후 단체 활동을 잠시 멈추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던 방탄소년단은 현재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이홉은 지난 7월 자신의 첫 정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발매했으며 멤버 진도 지난 10월 28일 첫번째 솔로 싱글곡인 The Astronaut을 발매한 후 세계적인 밴드 콜드 플레이의 콘서트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12월 2일에는 리더 RM이 솔로 앨범 '인디고'를 발표할 예정이며 정국은 세계인의 축제 카타르 월드컵에서 개막식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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