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2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안내입니다. 지난 11월 1∼2일 열린 2022년 FOMC 7번째 정례회의에서 연준은 4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 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3.75∼4.00%로 끌어올렸습니다. 한국은행은 11월 24일 사상 처음 여섯 차례 연속(4·5·7·8·10·11월)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다만 10월에는 빅 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에서 11월엔 베이비 스텝(0.25% 포인트 인상)으로 금리인상폭을 좁혔습니다. 연준이 2023년에도 금리인상을 단행할것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다가올 fomc 발표에 모든 나라들의 촉각이 곤두세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래에 2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관련 내용을 소개합니다.

 

 

 

 

fomc란?

미국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산하에 있는 공개시장조작 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입니다. fomc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정례회의는 1년에 8번 워싱턴의 Fed 본부에서 개최됩니다. fomc 개최 2주전 수요일에 연방준비은행 경과보고서 베이지북이 발표되며, 회의가 끝나고 3주 뒤에는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우리가 fomc 일정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fomc 정례회의에서 전세계의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2월 fomc 발표 일정 2023년

fomc에서는 1년에 8번, 약 6주 간격으로 정례회의를 진행합니다. 이 회의를 통해서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가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그리고 시중에 돈을 얼마나 풀 것인지 등을 결정합니다. 만약 추가적인 정례회의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 필요하다면 위원들은 특별회의를 소집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2023년 2월 fomc일정(현지시간 기준)입니다.

2월 fomc 발표 일정 2023년
2023년 fomc 일정(현지시간 기준)

 

 

 

2023년 fomc 회의는 1월 31일 ~ 2월 1일, 3월 21일~22일, 5월 2일~3일, 6월 13일~14일, 7월 25일~26일, 9월 19일~20일, 10월 31일~11월 1일, 12월 12일~13일 이렇게 8번이 예정되어있습니다. 2023년 가장 먼저 열리는 fomc 회의는 1월 31일 ~ 2월 1일(현지시간) 열리게 되며 2월 1일 회의가 끝나고 기준금리가 발표되게 됩니다.

 

 

 

2월 fomc 발표 한국시간 일정

2023년 2월 fomc 발표 한국시간은 미국 현지시간보다 하루 늦은 시간에 연준의 금리 결정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fomc 발표 한국시간은 하루늦은 2월 2일 오전 4시에 연준의 기준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미국 기준금리 전망

미국 노동부는 11월 10일 지난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대로 내려온 것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2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이처럼 미국의 인플레가 정점을 지나 마침내 하락 기조로 돌아서면서 FOMC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11월 24일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10월 자이언트 스텝 결정 당시 다수의 FOMC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 12월 13∼14일(현지시간) FOMC에서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보다는 빅 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2023년 미국은 2%의 물가상승률 달성을 위해 필요한 기준금리의 최종 수준이 과거 전망한 것보다 다소 높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즉, 2023년에는 금리 인상폭이 낮아지겠지만 물가가 잡힐 때까진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을 시사하는 셈입니다.

 

 

 

 

2023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전망

11월 24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해 한국의 기준금리는 3.25%가 되었습니다. 11월 말 기준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는 0.5%~0.75%입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023년 상반기 기준금리를 1~2차례 더 올려 3.5~3.75%가 된 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건은 최종 상단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경로, 국내 소비자물가, 단기 자금시장 현황 등 여러 요소에 대한 해석으로 금리 최종 상단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발언으로 환율 변동성이 또다시 높아지는 등 전제가 변화하는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2023년 한국 기준금리는 3.5%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3.75%까지 가능성을 열어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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